울산MBC

일반인 참여 환경위원회 추진

남구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일반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환경기본조례와 위원회 설치가 추진됩니다. 남구의회는 최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백서 발간과 환경보전기금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남구환경기본조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직접 생활 속에서 환경오염을 감시하고 조...

심장병 무료검진사업 실시

울산시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무료검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먼저 선천성 심장병 조기발견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만8천명을 대상으로 학교 순회검진을 실시한 뒤,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2차 정밀검사를 받게 하고, 수술이 필요할 경우 국립의료원 등과 연계해 수술절차를 도와주기로...

노동절 행사 29, 30일에 열려

다음달 1일 노동절에 대부분의 사업장들이 휴무를 실시하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기념식은 오는 29일과 30일에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의 경우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올해 임단투 출정식을 겸한 노동절 기념식을 가지게 됩니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

복구늦어져 주민 불편

어제(4\/25) 비에 떠내려갔던 대암교 가설교량에 대한 복구가 늦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마을로 가는 유일한 다리가 끊어지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울주군은 주말이라며 임시복구에 미온적인데다 우회안내판까지 없어 다리가 끊어진지 모르고 이곳까지 왔던 차량들이 되돌아가는 등 큰 불편...

화물차 5미터 아래 고물상 덮쳐(VCR OK)

오늘(4\/26) 오전 10시쯤 중구 복산교에서 번영교 방면으로 달리던 26살 나모씨의 뉴코란도 화물차가 난간을 들이 받고 5미터 아래로 떨어지면서 고물상을 덮쳤습니다. 사고 당시 고물상에는 두명의 작업자가 있었지만 다행이 다치지 않았으며 운전자 역시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목숨은 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나씨가...

공무원 신변비관 극약 먹고 숨져

오늘(4\/16) 낮 12시쯤 울산의 모 공무원이 극약을 먹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공무원이 잦은 술모임 때문에 부인과 심하게 다투다 신변을 비관해 극약을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소년 7대7축구대회 개막

선진축구 강국에서 선수들의 개인기 향상을 위해 보편화된 경기방식인 7대7 축구대회가 오늘(4\/26) 울산과학대학에서 개막해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남녀 초중학교 27개 팀이 참가해 기존 축구장의 절반을 사용하는 7대 7축구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7대7축구는 옵사이드없이 빠른 공수전환과 패...

명의초청특강 성황리 열려

울산MBC가 창사 35주년을 맞아 마련한 명의 초청 특강이 오늘(4\/26) 울산MBC 공개홀에서 지역 시민들의 깊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前대통령 주치의인 허갑범 박사가 강사로 나와 ‘당뇨병 정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두시간 동안 이어진 오늘 강의에서, 허 박사는 가족의 행복까지 무너뜨리는 당뇨병의 실태와...

불법포획고래 유통 무더기 적발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4\/26) 불법 포획한 고래를 해체해 유통시키려 한 울산 선적 동강호 선장 60살 김모씨 등 8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어젯 밤 10시쯤 남구 장생포동 인근 부두에서 천5백만원 상당의 5미터짜리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해체해 시중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를 ...

울산대공원 개장 기념행사

울산대공원 개장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오늘(4\/26)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일까지 이틀동안 대공원과 문수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오늘(4\/26) 오후 6시 대공원 정문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야제 행사는 춤과 재즈,록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와 함께 문수경기장에서는 영화 상영 그리고 옥동 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