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풍성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주요 행사일정을 보면 먼저 5월 4일 농소운동장에서 청소년 가족 체육대회를 겸한 문화행사가 열리고,17일에는 동천체육관과 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청소년 푸른축제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각각 개최됩니다. 또 11일과 25일에는 문수산 일원에서 두차례...

울산 첫 모내기

올해 울산 지역의 첫 모내기가 북구 효문동 장종익씨의 논에서 실시됐습니다. 장씨는 4년째 북구 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첫 모내기에는 지난 12일 파종한 조생종인 중화벼를 3천헥타르 논에 이앙기로 어린 모를 심었습니다. 울산 지역의 모내기 최적기는 5월 하순부터 6월 초순까지이며 빠르면 ...

정치수배해제 한총련 합법화 요구

울산지역 사회단체와 학계,노동계 대표 등은 오늘(4\/24)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치수배 전면해제와 한총련 합법화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새정부가 오는 30일 양심수들에 대한 전면적인 사면복권을 단행하기로 한 것은 환영을 하지만,한총련의 경우 아직도 이적단체로 규정돼 해마다 수많은 수배...

국립대설립 촉진 범시민대회

국립대학교 설립촉진을 위한 범시민대회가 다음달 16일 오후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와 학부모,시민 등 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열립니다. 울산 국립대학 설립 범시민추진단은 오늘(4\/24)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해 국립대 설립에 박차...

취업 미끼 금품 수수 실형 선고

울산지법 정강찬 판사는 오늘(4\/24) 취업 알선을 미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받아 챙긴 모 대기업 총무부 퇴직자 45살 우모씨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 했습니다. 피고인 우씨는 지난 2천년 1월 자신이 근무했던 모 기업체에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300만원 받아 챙기는 등 같은 수법으로 ...

밍크고래 불법 포획 선장 영장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4\/24) 불법으로 고래를 포획한 울주군 선적 54살 박모씨에 대해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6일 울산항 동방 19마일 해상에서 작살 등을 이용해 불법으로 밍크 고래를 포획한 뒤 음식점 등에 팔기 위해 육상에서 몰래 해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달천광산 토양오염 시료채취

토양오염 문제로 말썽이 되고 있는 북구 달천동 달천광산 일원 16개 지점에 대한 토양 시료채취 작업이 오늘(4\/24) 오전 실시됐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개선대책이 요구되는 지형의 오염면적과 오염범위를 파악하기 위해 달천광산지역 만 제곱미터당 1개소씩,모두 16개 지점에 대한 표토와 심토를 ...

현중노조 임금 9.6% 인상 요구

울산지역 주요 대기업 가운데 현대자동차에 이어 현대중공업 노조도 올해 임금 협상안으로 기본급 대비 9.6%인 12만9천433원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같은 금속연맹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노조의 올해 임금 인상 요구안 11.01% 보다는 낮은 것이지만 지난해 임금 인상률 8.14%보다는 높은 것입니다. 현대중공업 노...

식품 유통기한위반 무더기 적발

울주군 지역 도시락 제조업체와 일반음식점이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보관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온산읍 덕신리 모 도시락 업체는 영업장 시설물을 무단으로 변경한 것이 적발돼 허가가 취소됐으며 온양읍의 모도시락 업체는 위생교육을 받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6개 도시락 업체가 과태...

구도심 지가하락 성안지역 상승

중구지역 구도심의 지가는 상권침체등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성안동을 비롯한 신주거지역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달말기준 표준지 공시지가산정결과 중구 구도심 상업지역은 전반적으로 지가가 하락했으며 성안지역은 전년도보다 평균 25% 상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