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불법 건설기계 무더기 행정처분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건설중장비를 불법 으로 세워놓거나 방치하는 행위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구청이 지난 한달동안 불법으로 방치된 건설 기계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인결과 삼산동 구획 정리지구 등에서 모두 55건을 적발해 45건은 경고장을 발부하고 10건은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남구청은...

영세상인 노린‘슈파라치‘활개

영세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찾아 포상금을 타내는 속칭‘슈파라치‘ 들의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구청에 따르면 올해들어 열흘동안 서울시 노원구 29살 이모씨가 삼산동과 달동 일대 영세 슈퍼마켓을 돌며 모두 15건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영수증과 함께 신고했습니다. 중구청도 서울시 은...

주택화재 백여만원 피해

오늘 오전 9시쯤 남구 야음동 김모씨의 빈집에서 불이나 집내부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서는 오랫동안 집이 비어있었다는 이웃주민들의 말에따라 아이들의 불장난이나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16일 부분 파업

두산중공업 근로자 분신 사건과 관련해 울산 노동계가 연대 파업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련 사업장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울산지회는 두산중공업 근로자 분신 사건 규탄을 위해 실시되는 오는 16일 4시간 부분 파업에 동참하기로 하는 한편 사태 추이에 따라 연대 파업의 강도를 높혀 나가겠다...

까치포획 신청 잇따라

길조로 여겨졌던 까치가 올해부터 유해조수로 관계법령에 올라, 까치포획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최근 까치산란기를 앞두고 배전 선로의 피해가 우려된다며,북구청에 포획을 신청해 오는 4월까지 전기선 주변에 둥지를 짓거나 오물을 뿌려 정전을 유발하는 까치에 대한 포획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무리...

울산시 간부 정기인사 단행

울산시는 새로운 조직개편안이 확정됨에따라, 먼저 서기관급 이상 고위간부 3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오는 16일자로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하창규 종합건설본부장이 상수도 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강종철 총무과장이 경제통상국장 직무대리로 장정수 종합건설본부시설부장이 종합건설본부장 직무대리로 ...

하역업체.항운노조 노임 갈등

하역 노임의 인상을 두고 하역 업체와 항운 노조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항운노조는 어제에 이어 오늘(1\/14) 오전 10시까지 10시간 동안 대한통운이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화물의 하역 작업에 할증 노임을 지급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울산항 3부두 1선석의 사료 하역 작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통운은 ...

원산지 속여 판 청과상인 적발

농산물 품질관리원 울산출장소는 오늘(1\/14) 전북 이서에서 생산한 배를 울산배로 속여 팔아온 농수산물 시장 상인2명을 원산지 표시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 상인은 중구 학성동 청과물 시장에서 전북산 배 2천여상자를 구입한 뒤 울산배 상자에 담아 소매상 등에 팔아 한상자당 5천원, 모두 천여만원의 부당이득...

의료.약사법 위반 35곳 적발

지난 한해동안 울산지역에서는 병의원 11곳과 약국 24곳 등 모두 35곳이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기관의 경우 울주군 모 의원이 신고병상 초과와 의료기관 명칭표시 위반 등으로 고발됐으며,나머지 10곳은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 보관 등의 위법행위를 하다 적발돼 ...

울산 기네스북 제작 추진

울산 기네스 북 제작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지역내의 최초,최고 등 울산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후세에 남길 만한 소식을 수록해 홍보함으로써 울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울산 기네스북 발간계획을 수립해 추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를위해 이달중으로 기본계획을 세워 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