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전문대 지원률 지난해보다 낮아

울산지역 3개 전문대학의 정시모집 마감 결과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울산과학대학의 경우 천 739명 모집에 5천 149명이 지원해 2.9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43대1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32명 정원의 물리치료과는 418명이 지원해 13.06대1로 최고경쟁률을, 유아교육과는 9.36...

한나라 시지부 재검표 모금운동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오늘(1\/10) 지구당 사무국장 회의를 열어 전자개표 부정시비와 관련해 현재 진행중인 투표함 보전절차 참관과 재검표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대법원에서 투표함 보전 신청을 수용함에 따라 울산지방법원이 어제 울주군과 북구 투표함의 보전절차를 끝냈고 오늘과 ...

(데스크)이웃돕기성금

다음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분들입니다. 울산퍼시픽화학 300만원 남구청 직원일동 83만천790원 농소의용 소방대 엄호엽 대장 20만원, 농소 여성소방대원 10만원 중구 여성자원봉사회 20만원, 태화동 범진아파트 주민일동이 15만7천원, 울산병원 13만9천원, 언양 한라빌리지 부녀회에서 20만원을 보내오셨습니다. ...

울산항 모래먼지 오염

울산항역에 야적된 수입 모래가 날림 먼지 발생 억제 시설도 없이 방치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한통운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모래를 방진벽이나 방진막 등 기본적인 날림 방지 시설도 세우지 않은 채 두달째 울산항역 하역부지에 쌓아 놓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모...

숙박.상업시설 확대

◀ＡＮＣ▶ 15년 동안 방치돼 있던 작천정 입구 수남지구가 조만간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주군이 지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토지이용 계획을 변경했기 때문인데 공공시설이 대폭 줄어들어 지주들의 편만 들어줬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수...

흡연자 94%가 질병 유소견자

◀ＡＮＣ▶ 울산시가 최근 담배를 끊으려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의뢰해 건강검진을 실시해 봤더니,90% 이상이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유소견자로 나타났습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울산시가 최근 금연을 희망하는 35살 이상 공무원과 일반시민 2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맡겨 건강검진을 ...

홈쇼핑 피해신고 많아

홈 쇼핑으로 물건을 구입했다가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구 달동에 사는 황모씨는 지난달 여성복 마르존노 오리털 점퍼를 홈 쇼핑으로 구입하고 한달이 지나도록 물건이 도착하지 않고 있는데도 회사측에서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며 소비자 고발센터에 신고했습니다. 또 중구 옥교동에 사는 이...

백화점 출혈 경쟁

◀ＡＮＣ▶ 삼산동에 있는 두 백화점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거의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 유통업계를 선점한 현대백화점과 1위를 빼앗으려는 롯데백화점의 출혈경쟁 때문입니다. 보도에 홍상순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두 백화점은 365일 가운데 260일 동안 사은행사를 했습니다. 전국에 있는 다른...

폐차 처리 법적용 모순(수정)

◀ＡＮＣ▶ 과태료나 세금을 못내서 버리는 차도 어느곳에 버리느냐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집니다. 주택가나 한적한 공터에 버리면 징역이나 범칙금을 내야 하지만 도로에 버리면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모순된 법 적용때문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견인소 한쪽 구석...

울산 교통정책 7개도시 중 6위

울산시가 7개 특별시와 광역시의 교통정책을 비교한 결과 6위로 평가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서울과 대전 등 7개 도시의 교통기반시설과 교통운영관리, 장애인과 노약자 교통대책 등 7개 부문, 19개 항목에 대한 서면조사와 주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울산은 광주에 조금 앞서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