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올해 환경 관리체계 강화

국가공단 환경관리권을 위임받은 울산시가 지역의 자율환경 기준을 설정하고 환경관리 체제를 정비하는 등 올 한해를 울산의 환경행정 체계 설립의 해로 정했습니다. 울산시는 먼저 국가공단 환경관리권이 위임된지 3개월이 지나면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공단지역 환경관리 체계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

지정폐기물 전국 12.4% 배출

울산지역의 산업체와 병원에서 나오는 지정 폐기물이 2001년 기준으로 전국 배출량의 1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연구원의 2천1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지정폐기물 배출량은 16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 67만톤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경상북도,울산은 35만5천톤을 배출...

고입 연합고사 합격자 내일 발표

2003학년도 울산지역 후기 인문계 고등학교 연합고사 합격자가 내일(1\/3) 각 학교와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원학생 만 천 18명의 성적을 채점한 결과 지난해보다 19점 오른 113점에서 합격이 결정됐으며 동점자 37명이 합격처리돼 696명이 탈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격자 평균점수는...

신협 경영 건전성 강화 주력

내년부터 신협 조합원의 출자금과 예금이, 정부가 아닌 신협 중앙회에서 자체 보험을 통해 보장하도록 바뀜에 따라 신협들은 올해 경영 건전성 강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신협은 위험성이 높은 자산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경영실적 부진을 이유로 조합원이 임원을 해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경영 건전성을 높이...

병영신협 횡령 돈세탁 입건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2) 병영신협 공금 35억원을 횡령해 달아난 김모씨의 돈세탁을 도와준 41살 안모씨를 특정경제 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안씨는 지난 2천년 10월 문을 닫은 병영신협이 모 증권회사에 예탁한 35억원을 횡령해 달아난 신협 상무 김씨에게 부탁을 받고, 계좌분산을 통해 돈세탁을...

오누이 22년만에 극적 상봉

해외 입양으로 헤어졌던 오누이가 20여년만에 극적으로 상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에쿠스 생산부에 근무하는 강낙윤씨는 최근 가난 때문에 지난 80년 미국으로 입양됐던 여동생인 경애씨와 22년만에 극적으로 상봉해 그간의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오누이는 상봉 후 고향인 경남 진주를 찾아 친지...

민주당.울산시 대선공약 협의

지난 대선때 민주당 울산시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이상헌 북구 지구당 위원장이 오늘(1\/2) 오후 울산시를 방문해 노무현 당선자의 울산 대선공약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박맹우 시장과의 면담에서 노무현 당선자의 울산공약에서 제외된 지역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무현 당선자측에 건의 하겠다며 울산시...

새해 시무식

울산시는 오늘(1\/2)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무식을 갖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자리에서 박맹우 시장은 직원들에게 새해 에도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친절한 공무원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5개 구,군도 자체적으로 시무식을 ...

해맞이 전야제 행사 미흡

각 자치단체가 많은 예산을 들여 마련한 해맞이 전야제 행사가 매년 비슷한 형식인데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울주군의 경우 전야제 행사로 몇년째 가요제를 열고 있지만 참가자가 일부에 불과한데다 일부 기관장의 얼굴내기식 행사에 그치고 있어 정작 밤을 지새며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간...

이웃돕기 성금(데스크)

다음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분들입니다. 메가마트 언양점 254만5천960원 전기공사협회 울산지회 100만원 성주언양 하행선 휴게소 59만 천원 유병호 씨 40만원 윤규봉 씨 30만원 거목산악회 30만원 INP중공업 여직원회 30만원을 맡겨왔습니다. 성금을 맡겨오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성금을 기탁하실 분들은 은행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