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중국사무소 개설 지연 전망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해 추진한 중국사무소 개설이 상당기간 연기되거나 무산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당초 내년 2월까지 울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장춘시와 연대시에 중국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하고 양 도시와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

가장 선호하는 거주지역 옥동

울산시민들이 거주지역으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시가지의 경우 옥동,시외곽지는 울주군 범서 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이 최근 울산시민 천명을 대상 으로 주거문화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선호하는 거주지역은 옥동이 14.8%로 가장 높았고 무거동과 삼산동, 남목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외곽지역은 범서지...

울산구치소 교도관 2명 기소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12\/31) 울산지검이 지난해 11월 발생한 울산구치소내 구모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도관 2명을 환자 방치 혐의로불구속 기소하고 가혹행위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어 내사종결 처리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검 관계자는 수사 결과 교도관들이 구씨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보고...

올 실업률 2.1%로 낮아져

올 연초 2.5%로 시작된 울산지역의 실업률이 연말에는 2.1%로 낮아졌습니다. 울산지역의 실업률이 가장 낮았던 달은 8월로 1.6%를 기록했으며,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달은 2.6%를 기록한 3월 이었습니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내년 울산지역 실업률은 자동차 관련 산업의 호황 등으로 2% 이하의 비교적 안정적인 수치를...

전입 기업이 전출보다 많아

올 한해 울산을 떠난 제조업체는 15개 인데 반해 울산으로 들어온 업체는 2배 가까운 29개로 전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입 기업들은 주로 대기업 협력업체들로 원료 수급등이 편리한 이유를 들고 있으며 떠나는 기업은 주로 경주나 양산등 땅값이 싼 곳인 경우가 많았으며 울산보다 기업하기...

10대 신기술에 울산 3개 포함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2002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울산에 공장을 두고 있는 3개 회사가 포함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초대형 해상 구조물을 바다와 육지에서 연계해 조립하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당장 내년에만 7억달러의 수출이 기대됩니다. 또 삼성 SDI는 유기 EL 디스플레이 디비스를, 효성은 직접 방사에 ...

마지막 수출 선적

◀ＡＮＣ▶ 현대자동차는 오늘 4천5백대의 차량을 선적하는 것으로 임오년 한 해의 수출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백만대의 차량을 수출하면서 울산지역에서 가장 큰 수출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프레스와 도장이 끝난 차체가 도착되자 근로자들이 일제히 달려들어 작업지시...

해경,해맞이 안전 경비 강화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간절곶 인근 바다의 안전 경비가 강화됩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계미년 새해 간절곶 한반도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간절곶 등대 일원에 함정 2척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안전 경비를 강화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내일(1\/1)과 모레 이틀동안 간절곶 에서 ...

울산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

울산지역에서도 오늘(12\/31) 곳곳에서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는 오늘 오후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가요제와 레크리에이션, 퓨전영상쇼와 북울림, 불꽃놀이등이 밤새 진행 됩니다. 또 동구청과 동구문화원은 대왕암공원에서, 북구청은 정자해변에서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한마당 화합의 ...

일본 현지취재-높아진 위상지키자

◀ＡＮＣ▶ 올한해 지역의 최대 화두로 역시 월드컵을 뻬놓을 수는 없습니다. 울산MBC는 높아진 우리축구의 위상을 지키고 또 월드컵으로 잘 구축된 울산의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일본현지취재를 통해 3차례의 연속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높아진 우리축구의 위상을 지키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