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중,고 수업료 7%선 인상될 듯

올해 중,고등학교 수업료가 지난해 5%보다 높은 7% 선에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학교수업료 조정안 수립을 위한 자료를 수집중인 울산시교육청은 다른 시도와 형평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한편 올해부터 무상교육의 폭이 확대돼 중학교 1, 2학년에 대해서는 수업료 납부가 제외됩...

전지훈련팀초청 축구대회

울산에서 훈련을 계획중인 전국 동계 전지훈련팀 초청 울산시장배 친선축구대회가 오늘(1\/5)부터 오는 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집니다. 축구메카 울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의 참가팀은 울산지역 14개, 초청팀 67개 등 모두 81개팀으로,대회 기간 서부구장 등 22개 경기장에서 모두 900여...

철도 이용객 크게 늘어

철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역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를 이용한 승객은 모두 89만여명으로 지난 2001년 61만명에 비해 무려 45%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광역시 승격 당시인 지난 97년 연간 40만명에 비해서는 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이에대해 철도청은 지난해 10월 울산~서울간 새마을호가 하...

울산양로원 두동으로 이전

지난 27년동안 중구 학산동에 둥지를 틀었던 울산양로원이 이달중순경에 울주군 두동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울산양로원에 따르면 지난 77년 건립된 건물이 노후돼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는등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15일경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갈데 없는 노인 36명이 생...

문화재 지정 신청 쇄도

울산지역 향토문화재에 대한 문화재 지정 신청이 쇄도해 울산시가 정밀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한달동안 장생포 지역의 고래잡이 기원제와 일산동 별신굿등 지방 무형문화재 2건을 비롯해 정자 활만송과 달천철장등 지방기념물 5건등 모두 7건에 대한 문화재 지정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울산도 강추위

◀ＡＮＣ▶ 휴일인 오늘 울산지방은 한파가 수은주를 영하 8도까지 끌어내리면서 하루 종일 추위가 계속됐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매일 하는 손님맞이 준비지만 오늘의 몸놀림은 전과 다릅니다. 한파가 몰아치면서 수은주가 영...

악취규제지역 지정 관리 계획

울산시는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악취방지법에 근거한 악취규제지역을 지정해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산업단지와 악취민원이 많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악취규제 대상지역을 선정해 악취 배출허용 기준안을 설정한 뒤 7월부터 가...

울산시 환경행정 국제인증 추진

울산시는 환경행정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국제표준화 기구의 환경행정 국제 인증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오는 3월까지 용역업체를 선정해 분야별 추진팀을 구성한 뒤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 표준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환경 행정시스...

남구 신정동 순간정전 잇따라

추운 날씨에 강풍까지 불면서 남구 일대에 1초 미만의 순간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한전 울산지점은 오늘(1\/5) 오전 10시부터 남구 신정 3동 지역에 순간 정전이 네차례나 발생해 PC방의 컴퓨터가 다운되는 등 불편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위치를 조사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잇단소송 복지부동

◀ＡＮＣ▶ 울산시와 구,군들마다 잇단 행정소송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게다가 행정소송에 패하는 경우도 늘면서, 일선 공무원들이 자신감을 잃고 행정 집행에 앞서 몸을 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자해변에 가게와 사무실을 내려고 건축허가를 신청한 심모씨는 건축허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