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부산지방 조달청 명칭개정 추진

부산·울산지역 조달업무를 맡고 있는 부산지방조달청이 부산·울산지방 조달청으로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달청 관계자는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된 만큼 명칭 변경이 바람직하며 지역 편의를 위해 울산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울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수료 ...

등기우편 수수료 2백원 인상

등기우편 취급수수료가 내년 1월부터 천100원 에서 천 300원으로 인상됩니다. 울산우체국은 이를 통해 얻어지는 재원은 우편물류 통합서비스시스템 구축과 아무때나 등기우편을 찾을 수 있는 우편물 위탁 교부센터 설치 등에 쓰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포 등 기타 우편요금은 변동이 없습니다. 등기수수료 인상에 ...

불법퇴폐업소 특별단속

울산시와 5개 구,군은 다음달 15일까지 유흥업소의 불법과 탈법 영업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노래연습장과 게임장 등을 대상으로 주류판매와 접대부 알선,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사행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대선과 연말연시 ...

무대공연작품 지원사업 신청접수

울산시는 문화관광부와 함께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 신청을 내년 1월 10일까지 접수합니다. 지원대상은 연극과 무용,음악,국악 등 4개 분야로 울산시는 모두 2억8천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이전과 달리 작품심사기준을 구체적으...

외국어 홈페이지 확대 구축

외국인들에게 통상교류와 문화관광,산업투자 등의 다양한 시정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가 확대 구축됩니다. 울산시는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위해 내년에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어와 중국어,일본어로 등으로 된 기존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외국인들의 관심분야 위주로 확대 개편하고,국가별 기호에 맞는 화면디자...

환경과목 선택 늘려야

올 수학능력시험에서 환경관련 문제가 많이 출제됨에 따라 중.고등학교의 환경교육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98년 수능시험에서 전체 230 문항가운데 7개에 그쳤던 환경 관련 문제가 올해는 220문항의 6.8%인 15개로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울산지역의 환경과목 선택 학교는 43개 ...

ITS사업 본격화

◀ＡＮＣ▶ 도로와 차량 등 기존의 교통시설에 컴퓨터와 정보통신 기술 등을 접목하는 ITS,즉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울산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를 전담할 교통개선기획단을 새로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울산지역의 교통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위한 지능형교통체계...

시각장애인 복지관 준공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관이 준공돼 내년 1월 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남구 달동에 자리잡은 시각장애인 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물리치료실과 체력 단련실,재활교육실,점자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돼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복지관 운영을 울산...

은행 가계 대출 급증

정부의 가계 대출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의 가계 대출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10월 한달동안 시중 은행들의 가계 대출 증가액은 858억원으로 전체 대출 증가액의 59.6%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에 비해 20%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으로 은행들이 풍부한 자금을 운용할 곳...

신개념 반도체 세계 최초개발

컴퓨터 전원이 나가도 저장하지 않은 데이터가 그대로 보존되는 순수한 반도체 물질이 울산대 교수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울산대 조성래·홍순철 교수팀은 반도체 기술의 혁명적 수준인 상온에서 강자성(强磁性) 현상을 보이는 순수 반도체 신물질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습니다. 이 신물질은 기존 반도체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