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장애인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최근 전국에서 사회복지시설의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를 내는 사례가 잇따르자,울산시가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오는 23일까지 장애인 복지 시설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과 단체 등 40여곳을 대상으로,화재 안전검사 실시여부와 예방시설 비치,그리고 종사자나 수용...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울산시는 공무원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위해 지원육성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자원봉사활동을 전제로 한 공무원들의 신규 동아리 등록을 적극 유도하고 등록된 동아리에는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우수동아리에 대한 표창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비정규직 지원 조례 입법예고

북구청은 오늘(12\/17)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습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상담실과 근로기준법 등 생활법률 교실, 취업정보 제공 등 고용촉진사업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북구청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보장을 ...

8개 우수학교 평가 선정

격동과 월봉초등학교 등 8개 학교가 2002학년도 광역수준 평가결과 우수학교로 선정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한달동안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과운영 등 각 영역별 평가를 실시한 결과 강남지역의 격동과 월봉초등, 강북의 태화·학성초등을 비롯해서 대현과 무룡중, 효정고와 울산상고를 각각 우수학교로 선정했습니다...

이화초등 취학아동 학부모 반발

최근 강북교육청이 이화초등을 이화중학교로 대체해 개교하기로 하자 초등학교 취학아동 학부모들이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재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이화초등에 취학예정인 아동들은 교육청의 이번 결정으로 먼거리 통학을 해야할 뿐 아니라 개교를 눈앞에 둔 초등학교를 중학교로 갑자기 변경한 것은 졸속...

농산물수출 목표달성 무난

울주군의 올해 농산물 수출실적이 지난해 30억3천만원보다 28% 증가한 3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울산배의 경우 생육초기 냉해와 태풍 피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42% 증가한 28억원의 수출실적을 보였고, 단감도 전년 대비 82% 증가한 3억5천만원 어치가 수출됐습니다. 또 양란의 경우 울주군의 주력 ...

시내버스 노선개편안 마련

울산시는 기존 120개 시내버스 노선을 98개로 감축 조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노선개편안을 마련해 오늘(12\/17) 시의회에 보고했습니다. 개편안의 주요내용은 방어진과 모화,언양,웅촌,남창,장생포 등을 6개 간선축으로 삼아 승객수요가 많고 간선기능이 원활한 39개 노선은 현행대로 유지되고 기점,종점과 경유...

선관위 투표참여 캠페인

대선유권자연대 울산운동본부와 선거관리 위원회는 오는 19일 실시되는 대선, 보선과 관련해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오늘(12\/17)오후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열었습니다.) 대선유권자 연대 울산운동본부는 오늘 캠페인 에서 ＂지역감정 극복과 정책선거를 위한 유권자 거리행진＂이라...

보선후보 지원 총력전(D-2)

보선을 이틀 앞두고 각 후보진영이 부동표 흡수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중앙당 차원의 대규모 지원유세로 승기잡기에 나서는등 막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한나라당 정갑윤 후보는 오늘 오후 중부도서관앞에서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중앙당 인사,시민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지막 정당연설회를 열어 낙후된...

대선 막판 득표전 치열

대선을 이틀 앞두고 대선후보와 각 당의 중앙당 인사들이 대거 울산을 찾아 대세몰이를 계속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오늘(12\/17)울산을 방문해 민노당 표밭인 동구와 북구등 울주군을 제외한 울산전역을 돌며 노동자,서민 표심 다지기와 부동층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권영길 후보의 오늘 울산방문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