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귀신고래 워크샵 열려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귀신고래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보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포경위원회의 워크샵이 오늘(10\/22) 부터 나흘간 롯데호텔 회의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제포경위원회 회의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미국, 러시아 일본 등 귀신고래 분포해역의 7개국 30여명...

위생불결업소 철퇴

◀ＡＮＣ▶ 울산시가 최근 잇따른 국제행사에 대비해 집단 급식업소와 일반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한 마디로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신고도 하지 않고 건강식품을 팔아온 곳도 많았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지난 9월부터 한달여동안 울산시와 구,군 합동단속반에 적발된 식품접...

인성산업 유기형 대표 대상 결정

울산시는 오늘(10\/22) 오후 3시 시청 상황실 에서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국내 최초로 트리플 심드럼을 개발한 인성산업의 유기형 대표가, 금상에는 엔바로테크의 김두희씨, 은상에는 명성공업 윤재규씨, 동상은 신한기계의 한기석씨가 선정됐습...

외국인 신규 투자 감소

◀ＡＮＣ▶ 울산에 대한 외국인의 신규 투자가 3년째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급부상에다 높은 임금과 잦은 노사분규 이미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일본 선박회사인 관문기선은 지난 4월 일본 기타큐슈와 울산을 잇는 국제 여객선 운항을 시작한 ...

위험천만 팽이

◀ＡＮＣ▶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팽이를 자녀들에게 한두번쯤 사주신 적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팽이의 회전력이 너무 세서 발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20일 오후 5시쯤 팽이를 가지고 놀던 8살 이모군은 돌아가는 팽이를 멈...

무면허 의료로 환자 숨지게 해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0\/21)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하다 환자를 숨지게 한 47살 윤모여인에 대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어제(10\/20) 오후 1시쯤 어깨통증을 호소하던 중구 남외동 66살 이모씨에게 링거를 주사하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25일 찬반투표

현대자동차 노조가 주5일 근무 정부 입법안 저지를 위해 쟁위행위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어 관련 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늘(10\/21) 전체 대의원 대회를 열어 오는 25일 주5일 근무 정부 입법안 저지를 위한 쟁의행의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또 쟁의...

남구청 노점상 고발 마찰 우려

남구청이 현대백화점 인근 노점상들을 도로법 위반혐의로 남부경찰서에 고발해 상인들과의 마찰이 우려됩니다. 남구청은 고발장에서 노점상들이 지난 7월 15일부터 인도를 무단점용해 이동형 손수레를 설치하는 바람에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손수레 23동을 남부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이에따라 남부경찰서는 노...

가족 경찰 증가 추세

울산지역 경찰관 가운데 부자 부녀, 부부,형제.남매.자매 등 가족 경찰관이 모두 66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부자.부녀경찰관은 울산서부경찰서 박승갑 서장과 딸 박진희 순경 등 6쌍이며 부부경찰관은 남부서에 같이 근무하는 박영진 경장과 부인 최영완 경장 등 18쌍입니다. 또 형제.남매....

제5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오늘(10\/21) 오전 울산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청 박승현 경정이 녹조근정 훈장,남부경찰서 이명훈 형사과장이 근정 포장을 받는 등 6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습니다. 또 울산경찰청 공보담당관실 이동규 경위 등 22명이 장관 표창을, 지역사회의 치안유지에 기여한 울산시민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