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내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의견수렴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다음 달 11일까지 내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위한 의견을 받습니다. 의견 수렴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와 학생 수 변화 등으로 변화하는 교육여건을 균형 있게 조성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교육지원청은 의견을 받아 현장 조사를 한 뒤 행정예고를 거쳐 11월 30일까지 내년도 초등학교 통학...

울산 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 1곳뿐

울산 지역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가운데 한국동서발전이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동서발전은 우수,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양호,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석유공사는 보통을 받았습니다. 미흡 등급을 받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는 기관장 경고...

초등학교 인근 무인편의점에 사행성 오락기 설치

울산북부경찰서는 학교 근처 무인 편의점에 사행성 오락기를 설치한 혐의로 30대 업주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동전을 넣고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이기면 현금을 주는 오락기를 초등학교에서 300m 떨어진 자신의 편의점에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덕하·망양역·용암역에 이행강제금 부과 '소송전'

울주군이 동해남부선 역 3곳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하자 철도공단이 행정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오늘(6/23) 도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3년째 소송이 진행 중인 동해남부선 3개 역에 대한 해결방안을 촉구했습니다. 울주군은 덕하와 망양, 용암역이 미사용 승인이거나 ...

현대차, 판매 부진 전기차 생산 4번째 중단

현대자동차가 판매 침체 여파로 전기차 생산을 또 중단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전기차 '아이오닉5'와 '코나EV'를 생산하는 울산 1공장 12라인 가동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해당 라인 휴업은 올해 4번째로, 현대차는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현대차, 숨진 노동자 모친에게 '파업 손배' 청구

현대자동차가 파업 관련 손해배상 소송 중이던 노동자가 숨지자, 배상 책임을 70대 모친에게 넘겨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논란이 일자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2010년과 2013년 사내하청업체 소속으로 정규직화 파업을 벌였던 송 모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송씨가 숨지자 유가족에게 배...

내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의견수렴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다음 달 11일까지 내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위한 의견을 받습니다. 의견 수렴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와 학생 수 변화 등으로 변화하는 교육여건을 균형 있게 조성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교육지원청은 의견을 받아 현장 조사를 한 뒤 행정예고를 거쳐 11월 30일까지 내년도 초등학교 통학...

'옛 언양터미널' 공영주차장 조성효과 톡톡

울주군이 옛 언양터미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공영주차장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모두 128면 규모의 옛 언양터미널 공영주차장에 하루 평균 980대, 월평균 2만 9천382대가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울주군 전체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의 55%를 차지하는 수치로, 언양알프스시...

울산시의회 예결특위, 교육청 2개 사업 예산 부활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6/23) 울산시교육청이 요구한 올해 제1차 추경안을 확정했습니다. 예결위는 상임위에서 삭감한 7개 사업 가운데 신규사업인 스쿨넷 서비스와 학교융합독서교육 예산 5억여 원을 다시 살려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울산시 교육청이 요구한 제1차 추경예산안은 760억 원 규모로 확정...

울산시,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울산시가 조선 분야에서 한·미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6/23) 오후 열린 간담회에는 미국 해군사관학교와 엠아이티, 미시간대 교수 등이 참여해 조선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라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