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도시가스도 도둑질

◀ＡＮＣ▶ 도시가스 계량기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요금을 적게 내온 목욕탕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업주의 뒤에는 계량기만을 전문적으로 조작해주고 돈을 챙긴 조직이 있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매달 평균 3백만원어치의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울산의 한 동네 목욕탕입니다. 하지만, 목욕...

겉으로만 투명

◀ＡＮＣ▶ 일선 학교 상당수가 졸업앨범제작을 조달청이나 앨범조합을 통해 단체계약하고 있으나 몇몇 업자들의 배만 불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학교당국과 업자와의 강한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일선 학교,특히 고등학교에서는 최근 진학원서접수용 사진이나 졸업앨범...

오늘부터 수재의연금 모금

이번 비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울산문화방송은 오늘(8\/13)부터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울산문화방송은 수재의연금 모금에 앞서 오늘 (8\/13) 100만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으며,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수재의연금을 기탁하실 분들은 우리...

피해복구비 지원 턱없이 적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과 농가에 대한 복구비 등의 지원액이 턱없이 적어 피해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울산시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현행 재해관련법상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에는 일률적으로 60만원의 복구비만 지원되며,주택이 절반이상 파손됐을때는 피해액의 절반이 지급됩니다. 특히 수해농가...

수해복구 한마음

◀ＡＮＣ▶ 이번 수해복구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었습니다. 오늘은 군 장병과 경찰까지 나서 논에 들어찬 흙을 퍼내고 무너진 하천제방을 다시 쌓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비로 하천물이 불어나 복구작업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불어난 물로 제방이 무...

비피해 40억원 넘어

집중호우로 인한 울산지역의 피해액이 4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울산시 재해대책본부는 붕괴 또는 침수된 농경지와 제방 등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서,피해액이 계속 늘어나 지금까지 전체 피해규모가 4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울주군 지역의 피해조사...

집중호우 8일

◀ＡＮＣ▶ 장마철도 아닌데 울산지방에는 오늘까지 8일동안이나 집중 호우가 지속적으로 쏟아졌습니다. 지난 60년 이후의 울산기상대의 관측이래 이처럼 오랫동안 계속해서 비가 오기는 처음입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C.G 1)장마철도 아닌데 지난 6일부터 울산지방에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기 시작했...

질소 비료 안주기 지도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쌀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동안 질소 비료 안 주기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삭패기 25일전인 7월말에 이미 이삭거름을 준 상태에서 추가로 질소 비료를 줄 경우 밥맛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벼 잎이 누렇게 되더라도 좋은 색깔을 내기 위해 질소 비료를 주는 일은 삼...

2대 교육위 마지막 임시회 열려

울산시교육위원회는 내일(8\/12)부터 16일까지 제59회 교육위원회 임시회를 열어,관련 조례 개정을 심의의결합니다. 또 홍명고등학교 분규와 관련한 농성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위원 7명 전원이 13일 오전110시 홍명고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오는 9월 제3대 교육위원회...

영남지역 무선랜 서비스 본격화

무선 랜을 이용해 노트북 컴퓨터와 개인휴대 통신기로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울산을 비롯한 부산,경남에서도 조만간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KT에 따르면 7월말까지 울산과 부산,경남지역 대학과 호텔 등 700여곳의 공공장소에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으며 연말까지 천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