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오늘 더 춥다

◀ＡＮＣ▶ 새해벽두부터 몰아친 강풍과 추위로 어젯밤 시민들은 귀갓길을 서둘렀고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울산지방 오늘은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6도로 올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해벽두부터 몰아친 한파는 시민들의 마음마저 얼어붙게 했습니다. 밤늦도록 붐비...

게시판

도서관 겨울방학 행사 다양

울산시교육청 산하 4개 도서관들이 겨울 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 강좌와 행사를 개최합니다. 울산지역 4개 도서관들은 이달초 1-2주간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상대로 겨울 독서 교실을 마련해 도서관 이용업 안내와 독후감 쓰기,좋은책 고르기 등을 지도 합니다. 이와함께 도서관별로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

축산물 유통검사 강화

축산물 유통검사가 대폭 강화됩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소와 돼지 등 도축 물량 10만여건을 대상으로 도축검사를 실시합니다. 또 도축된 물량의 샘플을 정기적으로 수거해 물질검사,미생물 오염도 검사 등을 실시하고 구.군과 합동으로 축산물 가공품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야생동물 밀렵 단속

울산시 각 구군과 대한수렵협회는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오는 2월까지 밀렵행위와 밀렵된 야생동물을 몰래 사고 파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펼칩니다. 지난 30일 실시한 단속에서는 올무와 덫 등 각종 불법엽구 40여점을 수거했습니다.\/\/\/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

울산시 각 구군은 후손들이 모르고 있는 조상땅을 찾아주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한 뒤 시범지역을 선정해 오는 2월부터 땅찾기 사업을 폅니다. 민원인이 조상의 주민등록번호와 호적등본과, 상속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제시하면 전산검색작업을 거쳐 토지소유 유무와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정보제...

효문 주민 국가 산업단지 해제 요구

국가산업단지 내의 주민들이 건축 행위 제한 등의 조치가 계속되자 국가산업단지의 해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북구 효문동 3천여명의 주민들은 지난 75년 산업기지로 지정된 이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도로 등이 제대로 개설되지 않았고 주택 신축과 증개축 등 재산권 행사의 제한도 계속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

세금이 휘발유값 상승 요인

휘발유에 붙은 세금이 지난 96년 이후 112%나 올라 가격 상승의 주요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96년 휘발유에 붙은 세금은 리터당 414원 이었지만 현재 878원으로 533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휘발유에 붙는 세금이 크게 늘어난 것은 교육세와 함께 IMF관리체제하에서 실업대책 재원 마련을 위해 교통세를 ...

진주)굴 농사 흉작

◀ＡＮＣ▶ 남해군의 굴 농사가 최대의 흉작을 맞았습니다. 여기에다 굴 패각마저 대폭 늘어나 어민들이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진주문화방송 이종승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70% 이상의 굴이 집단폐사한 남해군 강진만의 대규모 굴 양식장입니다. 빈 껍데기뿐인 굴을 건져내야 하는 어민들의...

월드컵 숨은 일꾼(2일 아침)

◀ＡＮＣ▶ 올해는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펼쳐지는 해입니다. 울산의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숨은 곳에서 남모르게 일하는 일꾼들을 전재호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추운 날씨에도 문수구장에는 고운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파란 잔디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라운드를 덮고 있는 잔디는 한국지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