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시 공공시설 97곳 위탁..연간운영비 1천2백억대

울산시는 공공시설을 산하 출연기관이나 만간단체에 운영을 맡기면서 연간 1천270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울산시의회가 울산시로부터 받은 '민간위탁시설 현황'에 따르면 위탁시설은 총 97곳이며 올해 위탁액은 총1,269억6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위탁시설은 사회복지분야가 49곳으로 가장 많았고 체육시설 1...

울산 전세사기피해 84건 추가 인정..전국 12위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진행한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3회 전체회의에서 울산에서는 84건이 추가로 인정됐습니다.울산에서 인정된 전세사기피해 84건은 전국 17개 시·도중 광주시와 함께 피해자 수가 12번째로 많았습니다.국토부는 전세사기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

시장·교육감 내년도 예산편성 심의 요청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이 오늘(11/17) 울산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4년도 예산 편성 기조를 발표하고 심의, 의결을 요청했습니다.울산시 내년도 예산 편성액은 올해보다 4% 늘어난 4조7천932억원이며 울산시교육청 내년도 예산 편성액은 6.8% 감소한 2조2천319억원입니다.울산시의회는 오늘(11/17)부터 본격적인 ...

울산 고도제한 완화.. "국제 기준 마련되면 즉시"

◀ 앵 커 ▶울산공항 인근 지역은 고도제한에 묶여 수십년째 개발 사업이 어려운 상황인데요.국토교통부가 오는 2028년 국제기준이 완화되면 고도제한을 대폭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울산 중구 병영성.공항이 보이는 이곳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한눈에도 낮고 오래된 건물들만 ...

울산 찾은 원희룡 "GB 해제 적극 협조"

◀ 앵 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11/16) 울산지역 발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울산을 찾았습니다.원 장관은 울산의 현안인 개발제한 구역 해제와 도로개설 요청에 대해 모든 권한을 동원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습니다.이용주 기자.◀ 리포트 ▶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중구 성안‧약사동 부...

내년부터 울산 전입하면 5만원 지원금 지급

울산시의회 김동칠 의원이 울산으로 전입한 세대에 전입지원금을 지급하는 '울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개정 조례에는 전입지원금 등 정착 지원 정책이 신설됐으며 울산시는 내년부터 전입 세대에 5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8억원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입니다.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울산의 연평...

국토부-울산시 GB 해제 등 지역 현안사업 협의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오늘(11/16) 울산을 찾아 울산시와 지역발전 현안관련 현장회의를 진행했습니다.오늘 회의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중구 병영성과 다운교 등을 방문했습니다.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울산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로개설사업의 원...

진보당, 울산 지방교부세 5천억 삭감 철회 요구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11/15)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일방적 지방교부세 삭감을 철회하고 예산편성액만큼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이들은 지방교육세를 감액하려면 국회에서 추경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며 국회 동의없는 예산 삭감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정부가 삭감한 울산지역 보통교부세는 울산시 1천5...

울산 선바위지구 2025년에 보상 착수

한국주택토지공사 LH가 울산 선바위 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오는 2025년 부지 보상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최근 LH와 면담에서 내년 지구계획 승인 인허가와 일정을 단축해 당초 계획대로 2025년에 부지 보상에 착수하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LH는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여...

권명호, "한동훈 장관, 울산 조선소 방문해야"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조선업계 애로사항을 들어 달라며 울산에 방문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권명호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 질의에서 조선업 사내협력사들이 외국인 인력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 장관에게 현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이에 한동훈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