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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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확진자 하루에 3천명..13곳 '일부 원격수업'
오미크론 확산세가 무서운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이틀 연속 3천명에 육박해 부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이틀 사이에 학생 확진자는 5천530여명, 교직원 확진자는 48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13개 학교에서 일부는 등교하고 일부는 원격수업으...
홍상순 2022년 03월 16일 -

울산경찰, '안전사고 수사 자문위원' 22명 위촉
울산경찰이 안전사고 수사에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울산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에 맞춰 건축·기계·화재 등 10개 안전사고 분야 전문가 2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울산경찰은 앞으로 이들의 자문을 토대로 수사방향 설정과 수사 과정에서의 객...
이용주 2022년 03월 16일 -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부 잇따라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과 삼천, 강릉, 동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피해복구를 위해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산항만공사도 임직원이 모은 천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습니다.//
홍상순 2022년 03월 16일 -

쓰레기 매립장에 숲 조성.. 휴식·관광지로 재탄생
앵커 │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된 뒤 버려졌던 태화강역 인근의 대규모 땅이 숲과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남구 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녹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새로 개통된 동해남부선을 통해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한 관광지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 │ 울산 남구 삼산동과 여...
유희정 2022년 03월 16일 -

산불 2년 지났지만 허허벌판.. 복구까지는 10년
앵커 │ 2년 전 울산에서 대형 산불이 났던 지역이 아직까지 허허벌판으로 남아있습니다. 식목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돌입했지만 원래 모습을 회복하려면 최소 10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인곤 기자리포트 │ 지난 2020년 발생한 울산 웅촌 산불. 불길이 능선을 따라 마치 뱀처럼 구불구불 끝없이 ...
정인곤 2022년 03월 16일 -

울주군 '어민수당' 조례 논란 끝 상임위 통과
울주군 지역 어민들에게 연간 6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어민수당 관련 조례가 논란 끝에 울주군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오늘(3/16) 열린 임시회에서 울주군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임시회에서 논란이 불거지...
이돈욱 2022년 03월 16일 -

코로나19 신규확진 11,520명.. 이틀째 1만 명대 발생
오늘(3/16)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1천 520명 발생해 이틀째 하루 1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 발생했고, 이 중 70대 확진자 1명은 자택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으며 백신 접종을 전혀 받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오늘(3/16) 0시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인구의 61.6%가 ...
유희정 2022년 03월 16일 -

80대 운전자, 번영교 중앙분리대 신호기·차량과 충돌
오늘(3/16) 오후 4시 30분쯤 중구 번영교 북단에서 8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신호기와 화분, 다른 차량 1대와 충돌해 두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 수습 여파로 번영교 양 방향이 1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중앙분리대 연석을 들이받은 뒤 당황한 나머지 가속 페달...
이용주 2022년 03월 16일 -

울산시, 군복무 청년에 상해보험료 지원
울산시가 지역에 주소를 둔 군 복무중인 청년에게 상해보험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과 의무소방대원 등이며 울산시가 가입과 해지 절차를 자동으로 진행합니다. 복무 중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가 발생하면 최대 3천만 원을 보장받고, 골절과 화상, ...
유희정 2022년 03월 15일 -

보이스피싱 현금전달책 30대 징역 2년
가족을 납치했다며 여러 명의 고령자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아 조직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정한근 판사는 공갈방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9차례에 걸쳐 가족이 납치됐다는 전화에 속은 ...
이돈욱 2022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