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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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중단됐던 공장 투어 재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장 투어를 재개했습니다. 현대차는 기존에 15인 이상 기업이나 관공서, 외국인, 학교 등을 대상으로는 투어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개인과 가족 단위 소수 투어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견학 신청은 전주 목요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웹사이트 '공장 견학' 메뉴를 통해서 하...
이상욱 2023년 08월 28일 -

현대차 임단협 조정도 중지.. 추가 교섭 가능성 있어
지난주 쟁의행위를 결의한 현대자동차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을 받으면서 파업권을 확보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늘(8/28) 현대차 노사에 대한 조정 회의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크다며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게 되었으나, 회사측이 교섭 재...
유희정 2023년 08월 28일 -

울산·미포국가산단, 노후산단 재생 대상 선정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용잠지구 도로 확장, 근로자 쉼터 조성, 주차장, 보도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SK에너지에서 울산항 입구 사이인 용잠지구 도로는 총사업비 241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4....
이용주 2023년 08월 28일 -

LH용역계약 전면취소..선바위 지구 불똥
[앵커] 철근 누락 사태로 촉발된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용역계약 취소 사태로 선바위 지구 개발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최근 울산 선바위지구 설계업체로 동명기술공단이 선정됐는데, 이 계약체결이 취소되면서 선바위 신도시 개발 절차가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
이상욱 2023년 08월 27일 -

울산 주택시장 회복기 상승거래 늘어
부동산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주택시장에서 급매물이 사라지고 상승거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거래 상승·하락 거래 통계에 따르면 7월 울산의 상승거래 비중은 46%로 6월 45.4%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1~5% 이상 상승 거래비중이 7월 기준 20.4%로, 전달 17.7%보...
이상욱 2023년 08월 27일 -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적어 효과 의문
중소기업의 숙원인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일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울산지역 참여기업이 적어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14일부터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앞두고 울산에서 참여하는 기업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한국동서발전 등 7개사로 ...
이상욱 2023년 08월 27일 -

울주군 고용률, 청년은 최저·65세 이상은 최고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울주군의 청년층 고용률이 가장 낮고, 65세 이상 고용율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울주군의 15세에서 29세 청년층 고용률은 31%로, 남구와 비교해 9.6%p 낮았습니다. 반면 울주군의 65세 이상 고용률은 37.3%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농어업에 ...
이용주 2023년 08월 26일 -

효문공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울산시가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효문공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단 2.1㎢ 일원에 74억 원을 투입해 '저영향 개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2025년말 완료될 예정입니다. '저영향 개발기법'은 식생 체류지와 식생수로, 빗물정원, 빗물 투...
홍상순 2023년 08월 26일 -

울산 제조업 생산 4분기 연속 감소
석유화학업계의 경기침체로 울산지역 생산이 4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동남권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울산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했습니다. 울산 생산은 지난해 3분기 2.64% 감소를 시작으로 4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석유화학업계의 ...
이상욱 2023년 08월 26일 -

연매출 30억 초과 업체 '울산페이' 사용 제한
오는 10월 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는 울산페이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역 화폐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협 하나로마트와 병원, 약국 등 천595곳에서 울산 페이 사용이 제한되며 이는 전체 가맹점의 2.4% 수준입니다.
홍상순 2023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