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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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서 562억 원 PF 대출 횡령..'압수수색'
경남은행에서 562억 원에 달하는 횡령 사고가 보고돼 금융감독원이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자체감사에서 50대 부장급 직원 이 모 씨의 PF대출 상환자금 78억 원 횡령 혐의를 적발하고 금감원에 보고했으며, 이후 금감원 조사결과 잠정 사고 규모가 562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
이상욱 2023년 08월 02일 -

울산 7월 소비자 물가 2.5% 상승..안정세
울산지역의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점차 안정세를 되찾고 있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4로 전달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2.5% 각각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포도와 토마토 등 과일류가 계절적인 수...
이상욱 2023년 08월 02일 -

울산 6월 준공 후 미분양 45.1% 급증
올 들어 울산의 미분양 주택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6월 울산의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93가구로 전달 대비 45.1% 증가해 2021년 4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6월 말 기준 울산의...
이상욱 2023년 08월 02일 -

부강종건·유벡·무경설비 시공능력평가 1위
부강종합건설이 시공능력 평가에서 종합 건설 부문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 종합건설사의 토목건축 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부강종합건설이 1위를 지켰습니다. 전문건설업 분야에서는 유벡이, 기계설비 분야에서는 무경설비가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
이상욱 2023년 08월 01일 -

울산 7월 준공 후 미분양 45.1% 급증
올 들어 울산의 미분양 주택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93가구로 전달 대비 45.1% 증가해 2021년 4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7월 말 기준 울...
이상욱 2023년 08월 01일 -

울산 올해 계약 아파트 28.6% '미등기' 상태
울산에서 올해 계약된 아파트의 30% 가량이 미등기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실거래가 신고된 울산 아파트 5천7백여 건을 분석한 결과 등기를 마친 거래는 전체의 71.4%, 나머지 28.6%는 아직 미등기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국토부는 일단 등기가 끝난 것은 고가 거...
이상욱 2023년 07월 31일 -

울산시-7개 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협약
울산시가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이차전지 투자 선도기업 7곳과 투자협약을 맺고 특화단지에 약 7천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7/31) 오후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혁신지원기관과 투자 선도기업 등 총 19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공동협력 선언식을 열었...
이용주 2023년 07월 31일 -

'울산 디지털무역 종합지원센터' 문 열어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무역환경 조성을 돕기 위한 지원센터가 울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오늘(7/31) 오후 2시 남구 동양생명빌딩에서 울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인 덱스터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덱스터는 바이어 상담, 지역 수출중소기업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중소기업과 취업생, 창...
이용주 2023년 07월 31일 -

울산상의 신축 회관 설계 세번째 공모
울산상공회의소 회관 신축사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울산상의가 건축설계 공모를 세 번째로 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과 4월에 두 차례 설계공모를 했지만 기대에 충족하는 설계 업체가 없어 세번째 공모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상의는 오는 10월 설계공모가 끝나면 설계작을 선정한 뒤 기존 건물을 매각하는...
이상욱 2023년 07월 30일 -

2분기 실적 자동차 '역대 최대' 정유·석유화학 '부진'
올해 2분기 지역의 자동차 업계는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반면 정유·석유화학 산업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4조 2천3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2%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경기 둔화 우려로 정제...
이상욱 2023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