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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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6개 기업 '매출 1조원 클럽' 신규 가입
지난해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동남권 기업이 전년도에 비해 6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부울경에 법인 소재지를 둔 매출 5천억원 초과 기업은 39곳이며, 이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9조 653억원으로 매출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 동남...
이상욱 2023년 06월 07일 -

울산에 본사 둔 송원산업 매각 추진
울산에 본사를 둔 석유화학 기업 송원산업이 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송원산업은 최근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해 전체 지분의 35.65%에 해당하는 대주주 지분 매각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송원산업은 1965년 설립된 석유화학 기업으로, 플라스틱의 제품 변형 등을 막는 산화방지제 세계 ...
이상욱 2023년 06월 07일 -

'기후변화 주범' 이산화탄소로 화학원료 생산
[앵커] 국내 연구진이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를 석유화학 원료인 합성가스로 전환하는 플랜트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간 이산화탄소 5천톤을 투입해 합성가스 8천톤을 생산하는데 나무 심기로 환산하면 6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플랜트 정면에 일산화탄소와 ...
이용주 2023년 06월 05일 -

올해 울산 非아파트 매매 비중 역대 최저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등에 대한 기피현상이 확산되면서 올해 울산지역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매매 거래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울산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은 3천905건으로 이 가운데 88.2%가 아파트이고, 연립이나 다세대 등 비아...
홍상순 2023년 06월 05일 -

5월 물가상승률 3.4%로 넉달 연속 둔화
울산지역 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둔화하면서 1년 반만에 3% 중반까지 떨어졌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밝힌 '2023년 5월 울산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07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4% 올랐습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1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2월 4.7%, 3월 4.2%, 4월 3.6%상승...
홍상순 2023년 06월 05일 -

주담대 금리 3%로 하락..가계 대출 증가세
지난해 7%대로 뛰었던 주택담보대출이 3%대로 하락하면서 가계 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KB국민과 신한 등 5대 은행의 5월말 가계 대출 잔액은 677조6천여억원으로 4월보다 천400여억원 증가했습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늘어난 것은 2021년 12월 이후 1년 5개월만에 처음입니다.
홍상순 2023년 06월 05일 -

울산 부동산 시장 반등 '아직 멀었다'
[앵커] 아파트 거래가 살아나고 미분양이 조금씩 줄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 등 지방 아파트 청약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어 본격적인 부동산 시장 회복은 아직 멀었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분양에 ...
이상욱 2023년 06월 04일 -

울산 아파트 증여비중 감소.. 세부담 때문
지난해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울산의 아파트 증여 비중이 올들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4월 울산 아파트 증여 비중은 3.4%로 지난해 12월 14.3% 대비 10.9%p나 감소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부터 증여로 인한 취득세 과세표준이 종전 공시지가에서 매매가와 감정평가액으...
이상욱 2023년 06월 04일 -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R&D 총괄전담"
울산시가 울산의 RD 지원사업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울산테크노파크를 총괄전담기관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김종훈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울산 과학기술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총괄전담기관 지정 근거를 신설하고, 전담인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가 올해 추진 중인 과학기술...
이용주 2023년 06월 04일 -

"탄소중립 위해 지역별 감축전략 필요"
울산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배출 특성을 고려한 감축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 마영일 박사는 울산도시환경브리프를 통해 울산의 온실가스 배출은 남구와 울주군에 집중돼 있어 지역별로 배출 감축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따라 남구와 울주군은 산업부문 온실...
이용주 2023년 06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