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 주택 거래 증가세..석 달 연속 1천 건 이상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울산지역 주택 매매 거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최근 3개월 동안 울산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매달 1천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울산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월 평균 655건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67.6% 늘어난 것으로, 기준금리...

이달 기아차 생산직 100명 규모 채용 시작

지난 3월 현대자동차의 생산직 채용에 이어 기아의 생산직 채용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됩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최근노사협의를 통해 이달 말 생산직 신규채용 공고를 내기로 했으며, 채용 규모는 100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기아가 지난해 5년만에 진행한 생산직 채용은 5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

'매각 제값 받기 어려워' 울산상의 이전 난항

[앵커] 내년 말 울산혁신도시로 이전을 추진 중인 울산상공회의소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이전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전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현 청사 매각이 필수적인데, 부동산 경기침체로 매각 작업에 난항을 겪으면서 이전 사업이 상당 기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울산 벤처기업 증가율 2.6%..전국 10분의 1

울산지역 벤처기업 창업이 수도권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연구원이 발간한 월간울산경제 5월호에 따르면 울산의 벤처기업 수는 전국의 1.2%,10년 전과 비교한 증가율은 2.6%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 24.7%에 비해 10분의 1 수준에 머문 것으로,벤처기업의 입지 경쟁력을 강...

울산항만공사, 70억 원 규모 상생펀드 운용

울산항만공사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중소협력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실시합니다. 지원 대상은 울산 소재 해운항만 관련 업종과 사회적기업이며,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3억원으로, 기업별 신용 등급과 거래 기여도를 고려해 우대 금리가 적용됩니다.

울주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근무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이며, 행정 업무와 현장 보조 등 30개 사업에 40명을 선발합니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대학생으로, 울주군청 일자리정책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울산경차청, 경제자유지역 확장 추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다음달 중에 산업통상자원부에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경차청은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와 에너지융복합지구, 그린에너지항만지구, 강동관광지구 등 4개 지역을 추가로 경제자유구역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경차청은 기존에 지정된 수소산업거점지...

울산 청약통장 가입자 7개월 연속 감소

울산지역 신규 아파트 청약에 대한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최근 7개월 동안 울산에서만 청약통장 1만7천여 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울산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51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9월 정점을 찍은 이후 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4월 말 ...

스마트 해상물류 창업 경진대회 참가 12개사 선정

울산항만공사는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스마트 해상물류 유니-콘테스트에 참가할 12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창업 경진대회는 스마트 해상물류 분야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됩니다. 콘테스트에 선발된 업체에는 초기 투자비와 투자유...

울주군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 연장

울주군의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울주군 지역의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1천 6백여 가구에 달하지만 해소 속도가 늦어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다음달 9일까지로 한달 더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울산 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