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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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침체 가속화로 기업 투자 속도 조절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요 위축이 심화되자 기업들이 신규 투자 계획을 늦추거나 재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의료용 장갑 원료인 NB라텍스 증설 계획과 관련해 환율 상황 등으로 투자 비용을 소폭 증액하고 완공시기를 2024년 4월 말로 4개월 정도 늦춘다고 공시했다. 태광산업은 LG화학과 합작해...
이상욱 2022년 11월 14일 -

울산 등 7개 상의에 규제애로접수센터 설치
대한상공회의소는 울산과 부산 등 지역 7개 상공회의소에 지역별 규제애로접수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투자와 신산업, 환경 등 6대 분야에 걸쳐 지역 기업의 규제 관련 애로 사항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상시 접수합니다. 접수한 과제는 대한 상의가 취합해 주 1회 국무조정실에 전달하며, 국무조정실은 관...
이상욱 2022년 11월 13일 -

동구청, '초단시간 노동자 없는 구청' 내년 시행
동구청이 국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내년부터 가칭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를 도입합니다. 동구청과 산하기관, 민간위탁 시설에서 일하는 주 15시간 미만 노동자가 대상인 이 제도는 주 15시간 이상 근무시간을 보장함으로써 주휴수당과 연차수당, 실업급여 등의 혜택을 줍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동구청과 산하기관...
이용주 2022년 11월 13일 -

조선·미래차 기업 "인력난 심각하다" 호소
국내 조선과 미래차 업종 기업의 절반가량이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415개사를 대상으로 '인력수급상황 체감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선업계의 52.2%, 반도체 45.0%, 미래차 43.0% 순으로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인력부족 이유를 ...
이상욱 2022년 11월 13일 -

울산 남구 1인 가구 비중 30.8% '가장 높아'
울산지역의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27.8%로 조사된 가운데 남구의 1인 가구 비중이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3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울산 남구의 1인 가구 비중은 30.8%로 가장 높았으며 중구 28.2%, 동구 27.6%, 북구 21.4%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조...
이상욱 2022년 11월 13일 -

울산 36시간 미만 단기 근로자 '역대 최대'
일주일에 36시간 이내로 일하는 울산지역 단기 근로자가 31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가운데 주 36시간 이상 취업자 수는 4만7천명 감소한 반면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는 31만4천명으로, 5만7천명이나 급증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
이상욱 2022년 11월 13일 -

울산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8%.. 전국 최저 수준
지난달 울산 경매시장에 나온 아파트 10채 중 7채는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동향에 따르면 10월 울산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 58건 가운데 19건이 낙찰돼 낙찰률이 32.8%에 불과했습니다. 아파트 낙찰가율도 지난 8월 88.1%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85.8%...
이상욱 2022년 11월 12일 -

동구청, 배달형 창업플랫폼 조성 추진
동구청이 남목 지역에 배달형 창업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최근 2층 규모의 음식점 건물을 매입한 동구는 올해 연말까지 해당 건물에 배달형 상가 3개와 배달서비스 종사자 쉼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동구청은 도시재생 사업 취지와 맞는 배달형 업종과 창업 희망자를 선정해 해당 건물 상가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
이용주 2022년 11월 12일 -

울산 전선 지중화율 전국 7대 도시 '최하위'
울산지역의 전선 지중화율이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 문석주, 김종훈 위원은 울산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지역 전선 지중화율이 전국 7대 도시 평균 43%에 크게 못 미치는 28%에 불과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울산시는 오는 2030년...
설태주 2022년 11월 11일 -

울산 36시간 미만 단기 근로자 '역대 최대'
일주일에 36시간 이내로 일하는 울산지역 단기 근로자가 31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가운데 주 36시간 이상 취업자 수는 4만7천명 감소한 반면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는 31만4천명으로, 5만7천명이나 급증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
이상욱 2022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