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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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에 9조 2천억원 투자 확정 공시
에쓰오일이 울산에 9조 2천억 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승인하고 최종 확정 공시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울산 공장 인근 온산 당월지구 40만㎡에 오는 2026년까지 9조 2천 58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설비를 구축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샤힌 프로젝트는...
이상욱 2022년 11월 17일 -

삼성SDI-유니스트 '배터리 인재 양성' 협약
삼성SDI와 유니스트가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SDI가 유니스트에 재학중인 석사과정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해당 학생이 이 과정을 마치면 바로 삼성SDI에 입사할 수 있습니다. 학위 과정 등록금과 장학금은 전액 삼성SDI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2022년 11월 16일 -

SK지오센트릭, 아시아 최대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SK지오센트릭은 오늘(8/16)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와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로 조성중인 부곡 용연지구 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열분해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2025년 하반기까지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 부지 내에 연간 6만6천 톤 규모 열분해 공장과 연 10만 톤 규모의 열분해유 후처리 공장...
이상욱 2022년 11월 16일 -

가파른 금리상승 여파..울산 다주택자 2천명 줄어
가파른 금리상승과 대출 규제로 울산지역 다주택자가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주택소유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총 주택 수는 39만7천가구로 1년 전 보다 2천 가구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을 두 채 이상 소유한 사람은 5만6천 명, 15.6%를 차지해 1년 전보...
이상욱 2022년 11월 16일 -

고금리 속 울산 월셋값 '고공행진'..전셋값은 하락
가파른 금리 상승 여파로 울산의 전세수요가 월세로 옮겨가며 전셋값은 떨어지고 월셋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주택 월세가격은 0.18% 상승하며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구·군별로는 북구가 0.3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울주군 0.22%, 동구 0...
이상욱 2022년 11월 16일 -

에쓰오일, 울산에 8조 '통 큰 투자'
[앵커]에쓰오일이 울산에 8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샤힌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국내 석유화학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인데, 에쓰오일은 모레(11/17) 이사회를 열어 투자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지난 2018년 에쓰오일이 4조 8천억...
이상욱 2022년 11월 15일 -

예금금리 연 5% 시대 개막..새마을금고 6% 등장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제2금융권과 지방은행에 이어 시중은행에서도 연 5% 예금 금리 시대가 열렸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일제히 1년 만기 기준 연 5% 이상의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해 판매경쟁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주요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연 4%대에 ...
이상욱 2022년 11월 15일 -

세진중공업, 고망간강 액화천연가스 탱크 기술 개발
세진중공업은 고능률 용접 기술을 적용한 고망간강 액화천연가스 탱크 생산기술을 독자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망간강은 망간을 10% 넘게 함유해 내충격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금속입니다. 이 때문에 고망간강 탱크는 영하 163도의 액화천연가스에 견디는 극저온 인성이 우수해 LNG 연료 탱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이상욱 2022년 11월 15일 -

월드컵 특수는 옛말..소비심리 급속 냉각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특수를 기대했지만 평소보다 매출이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10.29 참사 이후 사회적인 추모 분위기와 경기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 심리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백화점 가전제품 매장입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해 판매특 ...
이상욱 2022년 11월 14일 -

울산 기업 생산성 격차 커 "대외 환경 변화 취약"
울산지역 기업들의 주력업종 간 투자대비 생산성 격차가 커서 경쟁력 약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경북대학교에 의뢰해 작성한 '울산광역시 제조업 생산성 변화' 자료에 따르면 울산 기업간의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0.501로 전국 0.355보다 훨씬 컸습니...
이상욱 2022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