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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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3분기 실적 저조.. 정제마진 하락 때문
올해 상반기 급격히 올랐던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울산지역 정유사들의 3분기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천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8% 증가했지만 석유사업 부문 정제마진 축소 여파로 순이익은 65.48% 줄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연...
이상욱 2022년 11월 03일 -

현대차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내년부터 감축법 영향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9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의 10월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2천229대로 전 달보다 8.9% 늘었습니다. 현대차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출고 중인 전기차는 대부분 인플레...
이상욱 2022년 11월 03일 -

울산 10월 소비자물가 5.8%↑..석 달 만에 상승세
울산지역 소비자물가가 3개월 만에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울산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7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8% 상승했습니다. 울산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 6.1% 상승으로 정점을 찍은 뒤 8월과 9월 조금씩 내리다가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이상욱 2022년 11월 02일 -

벌금형 받은 부부 공무원.. 투자와 투기 사이
개발 예정부지 구매한 부부 공무원.. 고작 벌금형?울산의 공무원 2명이 지난주 울산지방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남편은 울산시, 부인은 울주군청 소속 공무원으로 2020년 12월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농지 1979㎡를 "직접 농사를 짓겠다"라며 3억 8,300만 원을 주고 구매해 놓고 농사를 짓지 않고 방치한 혐의였...
이돈욱 2022년 11월 02일 -

세계한상대회 개막 "울산 알리는 기회"
[앵커] 올해 20주년을 맞은 세계한상대회가 오늘(11/1) 울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국내 대도시를 순회하며 열린 한상대회가 울산에서 개최되는 건 처음인데요. 울산의 기업 경쟁력과 관광 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정인곤 2022년 11월 01일 -

현대중공업, 고정 작업 필요 없는 컨테이너선 개발
현대중공업은 컨테이너의 고정 작업이 필요 없는 신개념 컨테이너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래싱프리 컨테이너선은 기존 컨테이너를 고정하는 철재 구조물과 덮개를 없애는 대신 화물창 내부의 컨테이너를 수직으로 정렬해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갑판 위로 확장한 형태입니다.
이용주 2022년 11월 01일 -

개인택시노조, "요금 인상 서울과 동일하게"
울산지역 개인택시노조와 교통문화시민연대가 울산지역 택시요금 인상분을 서울 등 타지역과 동일하게 적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1/1)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요금인상분이 그대로 적용되면 울산과 서울의 택시요금 차이는 택시 1대당 연간 480만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울산시가 택시요금 용역과 자료를 ...
이용주 2022년 11월 01일 -

울산 사업체 종사자 18개월 연속 증가..속도는 더뎌
울산지역 사업체 종사자가 18개월 연속 늘었지만, 증가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9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사자 1명 이상인 울산지역 사업체 종사자는 44만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천명 증가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울산지역 사업체 종사자는 지난해 4월 0.8% 증가한 것...
이상욱 2022년 11월 01일 -

현대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은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오늘(11/1)부터 오는 11일까지 열흘동안 '협력사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에는 현대차그룹 소속 8개사와 440여개 협력사가 참가하며, 채용 상담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
이상욱 2022년 11월 01일 -

울산 미분양 급증..마이너스 프리미엄 등장
[앵커] 고금리로 인한 거래절벽 속에 울산지역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공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의 청약률이 20%를 넘지 못했는데, 입주를 앞둔 일부 아파트에서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등장하는 등 본격적인 가격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
이상욱 2022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