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

현대중공업그룹, 암모니아 저장·재기화 선박 개발
현대중공업그룹은 암모니아 저장·재기화 선박 개발을 위해 한국석유공사, 로이드 선급과 공공개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암모니아 저장·재기화 선박은 생산지에서 운송된 액화 암모니아를 저장했다가 다시 기체화해서 육상 수요처에 공급하는 선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 선박이 세계적으로 건조된 적이 없지만, 육상 터미...
이상욱 2022년 12월 07일 -

경남은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BNK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기구 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입니다. 경남은행은 안전보건 추진계획 수립과 교육, 실행, 평가 등 체계적인 관련 시스템 구축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욱 2022년 12월 07일 -

태화강 국가정원 숙소 0곳..발목 잡는 규제
[앵커]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된지 3년이 지났지만 국내 관광객들이 국가정원 가까이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숙소는 한 곳도 없습니다. 중구청이 그래서 태화동에 도시민박업 밀집 지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는데, 관련법에 가로막혀 추진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지난 2018년 12월에 문...
이용주 2022년 12월 06일 -

건설현장 공사중단 위기..손실 눈덩이
[앵커] 화물연대 총파업에 건설 노동자들까지 가세하면서 물류와 건설자재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철근과 콘크리트로 건축물의 뼈대를 만드는 울산지역 대규모 건설현장에서도 파업이 길어질수록 공사가 지연될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투쟁!민주노총 산하 16개 노조가 화물연대 파업에 힘을 보태겠...
최지호 2022년 12월 06일 -

울주군, 산재전문병원 부지매입비 일시납부 결정
울주군이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재전문공공병원 부지매입비로 내야할 잔금 182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모두 편성해 일시에 납부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반면 울산시는 63억천200만원을 편성해 5년 동안 10차례 분할 납부한다는 당초 계약대로 부지매입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0월 울산시와 울주군은 한국토지주...
홍상순 2022년 12월 06일 -

울산 건설사 연말 밀어내기 분양 나서
집값 하락과 이자 부담으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지만 울산지역 건설사들이 연말 밀어내기 분양에 나섰습니다. 직방 조사에 따르면 이번달 울산에는 남구 무거동 무거비스타동원와 남구 신정동 빌리브리버런트, 남구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등 총 3개 단지에서 천112가구를 분양합니다. 건설사들은 내년에 분양시장이 더욱 ...
홍상순 2022년 12월 06일 -

11월 미국 현대차 아이오닉 판매 24.5%↓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발효된 지 4개월이 지나면서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주력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11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는 1천191대가 팔려 전달에 비해 24.5% 감소했고 기아의 대표 전기차...
이상욱 2022년 12월 04일 -

울산 전세매물 두 배↑..전셋값 낙폭 최대
울산 아파트 전셋값이 역대 최고 낙폭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매물은 1년 사이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울산의 아파트 전세 매물은 3,716건으로 전년 대비 91.8%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울산의 아파트 매매 물건은 14.5% 늘어나는 데 그쳐 전세 매물...
이상욱 2022년 12월 04일 -

울산 외국인 보유 토지 0.9% 증가
올해 상반기 외국인이 보유한 울산지역 토지 면적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울산 토지는 지난해 말 대비 0.9% 증가한 7천285㎡로 집계됐습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53%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7.9%, 유럽인 7.2%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이상욱 2022년 12월 03일 -

11월 울산 물가 4.9%↑…상승폭 둔화
울산지역 11월 소비자물가가 4.9%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둔화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울산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7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9% 상승했습니다. 울산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 6.1% 상승으로 정점을 찍은 뒤 넉 달 연속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경유 등 공업제품과 도시가스 ...
이상욱 2022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