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 외식업주 행복지수 전국 최하위권

울산지역 외식업주 행복지수가 전국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외식업주 행복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 외식업주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54.1점으로 조사돼 전국 평균 55.4점을 밑돌며 17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그쳤습니다. 울산 외식업주들의 직업적 행복지수는 51.6점으로...

이브닝] 지난해 울산 취업자 1만 1천명 증가 '7년만에 최대'

지난해 울산지역 취업자가 1만1천 명이 증가하며 7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지만 60대 이상 취업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56만 6천 명으로,전년대비 1만1천 명이 증가해 지난 2015년 1만6천 명이 증가한 이후 7년 만에 증가폭이 가장 컸습...

공정위, 롯데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케미칼이 국내 2위 동박 제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하는 것을 조건 없이 승인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회사의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분리막 원료와 동박 시장에서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박은 2차 전지의 음극 집전체 역할을 하는 아주 얇은 구리 ...

울산 미분양 공포 속 1월 분양물량 '0'

금리 인상에 따른 미분양 확산으로 울산지역 1월 분양물량이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1월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을 조사한 결과 이달 울산에서는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한 건도 없었습니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중구 복산동에 이달 분양 예정이던 441가구 아파트가 분양일정을 연기하는 ...

'CES 2023' 땅·하늘·바다 자율주행 '성큼'

[리포트] 전 세계 IT혁신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 국제전시회, 'CES2023'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1/8) 폐막했는데요, 이번 전시회에는 울산지역 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미래 혁신 기술을 공개했는데, 현대모비스와 HD현대가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와 선박 자율주행 비전을 공개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

한국조선해양, 대형상선 최초 무인선박 실증 나서

HD현대그룹의 조선·해양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최신 기술을 탑재한 무인 선박 현실화 실증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6일 'CES 2023'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선급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자율운항 선박의 기관 자동화시스템과 안전관제시스템 개발,실증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한국 조선업, 고부가·친환경 선박 점유율 세계 1위

지난해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대형 LNG 운반선과 컨테이너선,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전세계 발주량 270척 가운데 58%에 해당하는 149척을 수주했습니다. 국내 5개 대형 조선사 모두 지난해 목표 수주액을 ...

울산세관, 설 명절 수출입 24시간 신속통관

울산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내일(1/9)부터 27일까지 3주 동안 신속한 환급금 지급 등 '설명절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수출입 통관 차질을 없애기 위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통관 차질이 없도록 했습니다. 또 수출기업 자금운영에 어려움이 없...

고려아연, 생산직 직원 '4조 2교대' 도입

고려아연은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온산제련소 생산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4조 2교대 근무를 정식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4조 2교대는 기존 4조 3교대에 비해 근무시간은 4시간 늘어나지만 연간 총 근로시간은 같고 휴일은 연간 80일 넘게 늘어난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중진공 울산본부, 올해 정책자금 신청 접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023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지원대상은 미래 신산업과 디지털 전환, ESG 경영 등 산업전환 중소기업으로, 휴폐업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제외됩니다. 융자 한도는 기업당 최대 60억원 이내이며,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