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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가 쉬어가는 울산‥ "철새 보러 오세요"
[앵커]최근 울산 서생 해안가에서 국내에서는 관찰이 어려웠던 국제보호조류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생태환경이 개선되며 울산에 수많은 철새가 찾아오자, 울산시도 시민들이 눈으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 관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먹이를 찾으려는 듯 길쭉한 부리로 연신 바닷속을 쪼아대고 ...
정인곤 2024년 08월 18일 -

고래바다여행선 참돌고래떼 하루 두 번 발견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이 오늘(8/18) 하루 동안 참돌고래떼를 두 차례 발견했습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늘(8/18) 오전 11시 30분쯤 장생포 19km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여 마리를 발견하고, 오후 3시 40분쯤 장생포 17.4km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천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8번째, 9번째 참돌고래떼를 ...
이다은 2024년 08월 18일 -

울산 지역 폭염 일수 최근 5년 중 최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 지역의 올해 폭염 일수가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의 폭염 일수는 14일로 지난 5년간 가장 많았던 2020년 11일을 넘어섰고, 지난해 6일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지역은 이달 말까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
정인곤 2024년 08월 18일 -

독서의 달 맞아 도서관 행사 풍성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한 달 동안 공공도서관에서 각종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울산시립도서관에서는 명사와 작가를 초청한 강연이 열리며 남구는 모래 예술 체험 행사와 인형극 공연 등이 열립니다. 북구에서는 대형 방명록 쓰기 행사, 소원 팔찌 만들기, 요리 수업 등이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동구에서는 캔들 만들기, 점...
이다은 2024년 08월 18일 -

낮 최고 31.7도‥ 곳에 따라 소나기
울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중인 가운데 오늘(8/16)도 낮최고기온이 31.7도까지 올라가 무더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 자정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mm입니다. 내일과 모레는 구름 조금 낀 가운데 24도에서 31도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홍상순 2024년 08월 16일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고래축제‥ 야간 볼거리 강화
울산고래축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야간 볼거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남구는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펼쳐지는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개막식을 열고, 대표 프로그램인 고래 퍼레이드 역시 야간으로 시간대를 옮겨 화려한 조명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야간 볼거리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이번 울...
정인곤 2024년 08월 16일 -

북구 구립도서관, 70여 개 체험 강연 프로그램 운영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북구 구립도서관 9곳에서 체험과 강연, 공연 등 70여 개의 행사를 운영합니다.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뒷마당에서 소원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명촌어린이도서관은 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 수업을 진행합니다. 도서관별 행사 프로그램 사전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
이다은 2024년 08월 16일 -

파리 올림픽 태권도 대표, 김유진·서건우 울산 방문
파리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유진, 서건우 선수가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에 입단한 김유진 선수는 태권도 여자 57kg급에서 16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울산 출신으로 고등학교까지 울산에서 선수 생활을 한 서건우 선수는 태권도 남자 80kg급에서 4위에 ...
유희정 2024년 08월 16일 -

성공적 데뷔전 치른 김판곤호‥ 주말 울산 홈경기
김판곤 감독 선임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울산HD가 이번 주말 수원FC를 상대로 홈경기에 나섭니다. 김판곤 감독 데뷔전이던 지난 대구전에서 승리를 거둔 울산은 승점 45점으로 선두 강원에 승점 2점차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울산은 승점 1점차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리그 선두권에서 연승에 성공하며 우...
정인곤 2024년 08월 15일 -

무더위 기승에 벌집 제거 신고 건수도 급증
지난달 울산소방본부에 접수된 벌집 제거 신고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천 건 가까이 증가한 2천 4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본부는 기온이 올라가면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개체가 늘어나는데, 올 여름 강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신고 건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인곤 2024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