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영유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주의보'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가 영유아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 환자 검체에서 지난주 2건, 이번 주 5건의 해당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동지' 낮 최고 13도..건조주의보 이어져

절기상 동지인 오늘(12/22)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올라가 낮동안은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오늘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1도, 낮 최고 12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울산국제영화제 폐막.. 나민리 감독 '숨' 작품상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가 오늘(12/21) 폐막했습니다.이번 영화제에서는 20개국 82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2천 7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해 좌석 점유율 81%를 기록했습니다.또 울산시의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경쟁 부문 출품작 35편 중 나민리 감독의 숨이 작품상을 받았으며여고부 2위 한정민은 촬영상과 배우 연기상을 ...

영남알프스 9봉 완등 내년부터 '은 도금 메달' 변경

울주군이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자에게 지급하던 기념은화가 은 도금메달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울주군은 내년부터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자에게 4만원 상당의 은도금 메달 3만 개를 지급하기 위해 내년 예산 1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지급된 기념 은화 사업과는 배치되는 것이어서 참가자들의 반...

낮 최고 15.2도 '포근'..나흘째 건조주의보

오늘(12/21) 울산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5.3도까지 올라 포근했습니다.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아침 최저 2도,낮 최고 12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됩니다.울산기상대는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크리스마스인 토요일부터 다시 강추위가찾아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탐방로에 전기 셔틀버스 도입

반구대 암각화 탐방로 구간에 전기 셔틀버스가 오는 27일부터 운행됩니다.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 주차장에서 탐방로 입구까지 2km 구간에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셔틀버스는 암각화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이 차량 관리와 운전 등을 맡게 됩니다.

울산MBC 시청자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울산MBC 시청자위원회가 오늘(12/21) 울산MBC를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시청자위원회 성금은 위원들이 회의비를 모아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MBC는 임기가 끝난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SK, 중소협력사 지원금 2억2천만원 전달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오늘(12/21) 시청을 찾아 중소협력사 지원금 2억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지원금은 SK이노베이션 노·사 공동 1% 상생기금을 모아 마련된 것입니다. 지원금은 25개 사내협력사 직원 2천2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낮 최고 15도 '포근'..미세먼지농도 '보통'

오늘(12/21)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은 15도까지 올라가 낮동안 포근하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여 공기도 비교적 맑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가운데 2~12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크리스마스인 토요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

울산국제영화제 마스터클래스 개최.. 내일 폐막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부대행사인 '마스터클래스'가 오늘(12/20) 열렸습니다.이번 행사에는 영화 '밀정'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과 주연을 맡은 송강호 배우가 참석해, 관객과 함께 영화를 감상한 뒤 영화 제작과 연출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울산국제영화제는 내일(12/21)까지 열리며, 내일은 폐막식과 함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