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대기환경 개선 대정부 건의안 마련

울산시는 산업체 연료를 액화천연가스나 0.3%이하 중유 사용을 권장해 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료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환경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천 1년 7월부터 황 함유량 0.5%중유를 0.3%이하로 사용할 것을 의무화 한 이후 울산시의 이황산가스 농도가 국가환경기준 0.02ppm...

농촌지역 도서관 건립요구 높아

울산시교육청이 최근 울주군 지역의 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해 인구대비 도서관수를 파악한 결과 3개의 도서관과 2개의 분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범서읍과 온산읍 웅촌면 지역은 주민유입이 계속돼 거주인구가 3만을 넘은데다 지리여건상 도서관 신설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또 상북면과 두서면...

오수관 역류 인근 농경지 오염

중구 성안동 구획정리지구의 우수관에서 인근 오폐수가 역류해 넘쳐 흐르는 바람에 인근 농경지와 저수지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흘러 나온 오폐수는 성안동 금호아파트 등 인근 가정에서 배출한 것으로 그동안 펌프를 통해 하수관에 연결했으나 펌프 고장으로 역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대해, 중구의회 박홍규 의...

두남학교 학교 복귀율 높아

지난 2천년 개교한 두남학교를 이수한 학생들의 학교 복귀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부적응등의 이유로 지난해 두남학교의 적응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재입학 복학생 75명, 학습부적응 학생 70명등 모두 213명입니다. 이 가운데 15명을 제외한 198명이 자신이 다니던 학교로 돌아가 복귀율 92.96%를 기...

저황유 사용 의무화 건의

◀ＡＮＣ▶ 환경부가 오는 6월부터 현재 승인대상인 저황유외 연료사용을 신고제로 완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울산시는 이런 조치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울산의 대기오염을 다시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저황유 사용을 의무화 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지난 2천 1년 7월부...

울산시 국비 6,388억원 확보

울산시에 올해 지원되는 국가예산은 6천388억원 으로 당초 요구했던 1조 천억원보다 3천800여 억원이 적게 확보됐습니다. 울산시는 신항만 건설 등 국가시행사업 20건에 4,589억원을 확보했으며 자동차부품, 소재단지 조성 입주지원사업 250억원 등 185건의 국고보조사업에 1,799억원을 배정받았습니다. 그러나 국고보조...

대출편의 뇌물향응

◀ＡＮＣ▶ 건설업자에게서 뇌물을 받고 대출한 농협직원이 검찰에 구속되는 등 최근 울산지역 금융기관 직원들의 도덕성 상실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업자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울산지역 한 단위농협입니다. 이 곳에 근무하...

내일 인수위 전문위원 간담회

울산시는 지난달 열린 노무현 당선자의 지방순회토론회에 이은 후속조치로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들과의 간담회를 내일(2\/17)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기획조정 분과위원회에서 열리는 내일 간담회에 울산시는 행정부시장과 기획관리실장,경제정책과장 그리고 울산발전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수...

지방분권 특위구성 검토

울산시와 울산시의회가 지방분권운동에 소극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지방분권 특위구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의회는 다른 시도 사례를 수집한 결과 각계각층과 연대한 지방분권 운동이 필요한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면서 조만간 의회내에 별도의 지방분권 득위를 구성해 울산의 지방...

(집중취재)말뿐인 장애인 복지

◀ＡＮＣ▶ 울산시는 지난 2천1년말 공공시설내 자판기 운영권의 50%를 장애인에게 우선적으로 위탁한다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조례가 만들어지기 전이나 이후나 달라진 것은 전혀 없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생활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조치의 하나로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