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사라질 위기

◀ＡＮＣ▶ 삼한시대부터 철을 생산하던 달천광산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문화재 지정을 늦추고 있는 울산시와 광산을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북구청의 서로 상반된 요구 때문입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북구청이 달천광산을 시굴했던 삼미특수강에 오는 24일까지 원상복구...

꽃샘추위 쌀쌀한 날씨

오늘(2\/13) 울산지역은 아침기온이 뚝 떨어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도가량 낮은 영하 3.4도를 기록했으며, 오후에는 추위가 누그러져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상됩니다. 추위가 몰려오면서 출근길 시민들은 옷차림을 다소 두텁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내...

남부도서관 시설 개선

지난 89년 완공된 후 시설이 낡아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남부도서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됩니다. 남구청은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비법정 전입금 9천 5백만원을 시설개선을 위해 지원키로 했습니다. 남부도서관은 지원금으로 89년 이후 한번도 보수한 적이 없는 옥외휴게실을 철거해 새로 단...

안방 우체국 시대 본격화

정보 통신의 발달에 따라 우체국 업무도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울산지역 3개 우체국에 따르면 인터넷 우체국인 e-post의 홈페이지가 계속 업그레이드돼 경조 우편카드를 보내거나 인터넷 요금을 후납하는 등 오프라인 우체국에서 하던 업무의 90%를 인터넷 우체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

토지구분 세분화 평가 실시

올해부터 시행된 국토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준농림 지역이나 준도시지역이 토지의 적성에 따라 보전과 생산,계획관리 지역으로 세분화되면서 울산시가 울산 전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토지 적성평가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10월까지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구분 세분화를 위한 적성평가를 실시해 도시관리...

대체로 맑은 날씨

울산지방 오늘(2\/13)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낮은 영하 3.4도를 기록했지만, 오후부터는 추위가 풀려 낮 최고기온은 8.3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내일도 영하 3도에서 10도의 기온분포를 ...

교원인사 고충처리창구 운영

전교조 울산지부는 초.중등교원 전보인사와 관련해 인사비리와 불만을 처리하는 인사 고충처리창구를 개설했습니다. 전교조는 최근 교원인사가 비교적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아직도 인사불만과 배정 착오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교조는 교원 전보에 대한 비리와 이의신청...

울주군 교복물려입기 사업 추진

울주군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복 물려 입기 사업을 펴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관내 18개 중.고등학생 만여명을 대상 으로 학교와 교육청과 협의해 졸업생들의 교복을 이달중에 집중 수거해 세탁과 수선을 거쳐 각 학교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복수거와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에 대해서는 펜과 노...

춘해대학 울산이전 완료

그동안 부산과 울산 두개의 캠퍼스로 운영하던 춘해대학이 간호학과를 끝으로 부산시대를 마감하고 울산 캠퍼스로 단일화됩니다. 춘해대학은 오는 18일 졸업식을 끝으로 부산에 남은 간호학과를 웅촌 캠퍼스로 완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춘해대학은 지난 91년 캠퍼스 이전 이후 12년만에 본격적인 울산시대를 ...

울산사랑운동 사업계획보고회

울산사랑운동 추진위원회는 오늘(2\/13)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맹우 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울산사랑 추진위는 오늘 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지역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시민의식과 교육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