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보건환경연구원 인력 부족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인력부족으로 분석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보건환경연구원의 인력은 51명으로 적정인원보다 20명 정도가 부족합니다. 이 때문에 수질분석과의 경우 분석건수는 급증하는 반면 인원은 8명에 불과해 매일 연장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나 처리물량이 ...

소프트웨어 지원센터 업무 이관

그동안 정보통신부 산하에 있던 울산 소프트웨어 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됨에 따라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센터 산하기관이 됩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정보통신부가 울산센터를 비롯한 전국 14곳의 소프트웨어 지원센터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올해부터 울산시 중소기업 지...

1회용품 사용 단속

1회용품의 사용에 대한 단속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최근 환경 오염을 가중시키는 1회용품의 사용을 규제하기 위해 일반 음식점과 목욕탕, 그리고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1회용 종이컵과 면도기, 쇼핑백 등의 무상제공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는 이행명...

자동차 배기가스 집중단속

겨울철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배기가스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울산시 등 5개 구군은 겨울철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연료소모가 늘어남에 따라 오염배출량이 많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대형화물트럭 등에 배기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집중단속에서 배출허용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

약값 본인 부담 큰 폭 상승

올해부터 환자들이 많이 찾는 333개 일반의약품이 비보험대상으로 바뀌면서 본인부담금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환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약사들은 종합감기약과 비타민, 당뇨병 치료제등 330여개 일반의약품이 비보험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제약회사의 제품에 따라 몇 백원에서 몇 천원씩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

하역요금 변경인가 건의

울산지방 해양수산청은 올 항만 기본요금을 동결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항만하역요금 변경 건의안을 해양수산부에 제출했습니다. 울산 해양청에 따르면 경제관련 단체들의 올 경제전망 분석에 의하면 하역요금 인상 요인이 7.1%나 되지만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하역요금의 근간을 이루고 있...

통합관리가 필요

◀ＡＮＣ▶ 포장한지 얼마안된 도로가 파헤쳐지고 정비한지 채 1년도 안된 보도블럭이 굴착 공사때문에 뜯겨져 나갑니다. 따라서 이같은 예산낭비를 막기위해 모든 도로 공사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월드컵을 앞두고 남구지역의 ...

특수교육 시설 부족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교육 시설 부족으로 취학연령 장애인 가운데 4분의 3 정도가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지역 취학 대상 장애인수는 3천20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울산지역 특수교육 시설 수용 규모는 770여명으로 수용율이 24%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유치원 과정의 특수교...

말띠 여아 좋다

◀ＡＮＣ▶ 말띠 여성은 팔자가 사납고 남편 복이 없다는 속설 때문에 일부 임산부들이 올해 여아 낳기를 꺼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술인들조차 시대상이 바뀌면서 말띠 여성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근 임신중인 아이가 여아임을 알게 된 김모씨는 말띠 여성에 대한 나쁜...

지방선거 후보 경선 조기 과열

한나라당이 지방선거 후보 당내 경선과 관련해 예비 후보들에게 조기 출마 선언 자제를 요구하는 등 선거분위기 조기 과열에 대한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은 최근 전국 시, 도지부와 지구당에 공문을 보내 경선 규정안이 확정될 때까지 예비 후보들이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유보할 것을 요구하는 등 선거 분위기 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