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학급인원 35명 축소정책 일부유보

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해 무리하게 추진돼 오던 학급당 인원 35명 축소 교육여건개선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급수가 초등학교는 49학급, 중학교는 37학급이 넘는 과대 학교의 경우 학급정원 35명 축소 정책을 교육감 자율에 따라 결정하라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침에 따라 교육여건개선사업 수정 작...

SK해운,중국 LNG운송 후보발탁

SK해운이 중국 광둥의 LNG운송 프로젝트를 수행할 후보업체로 선정됐습니다. SK해운은 코스코등 중국 해운업체와 이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할 외국선사 후보에 SK해운과 벨기에 엑스마등 모두 6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중국에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통해 ...

명예 금연계도단 효과 커

울산시는 흡연 피해를 홍보하기 위해 최근 3개월 동안 사회단체 20명을 ‘명예금연계도단‘ 으로 위촉해 금연운동을 펼쳐 효과를 거뒀습니다. 명예 금연계도단은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 천700명을 상대로 금연계도를 실시하고 금연홍보물 8천여부를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흡연자들의 인식전환에 기여했습니다. 또 공중이용시...

외국어교육 다양화 시급

울산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의 제2외국어 교육이 특정 언어에 치우쳐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2외국어를 배우고 있는 울산지역 23개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2만3천600명의 제2외국어 선택 현황을 보면 독일어가 47%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프랑스어가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반해 이들 ...

효문주민 공단 해제 서명운동

국가산업단지 내의 주민들이 건축행위 제한 등의 조치가 계속되자 국가산업단지의 해제를 요구하며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북구 효문동 주민들과 효문,연암지역발전 추진 위원 등은 최근 모임을 열어 지난 27년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온 것에 대한 부당함을 담은 청원서을 작성하고 이달말까지 주민들의 서명을...

신고포상금 지급규정 대폭 강화

포상금을 노린 전문 신고꾼들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신고포상금 지급규정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남구청은 신고 포상금제가 당초 취지와는 달리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어 무더기 꽁초투기 고발 등의 신고기간을 열흘 이내로 한정하고 포상금 규모도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와함께 지난해 부정불량 식품 신고의 80%를 ...

검찰 적발 업체 경고 처분

낙동강환경관리처은 지난해 7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하다 울산검찰에 적발됐던 6개업체에 대해 경고나 10일간의 조업 정지처분을 내렸습니다. 낙동강환경관리청은 또 최근의 환경단속 결과 가동 개시전에 조업을 한 북구 효문동 우영산업과 배출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한 남구 부곡동 주식회사 유니펠에...

부정.불량식품 33개 업소 적발

울산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 구.군과 합동으로 부정.불량식품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33개 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울주군 웅촌면 삼영화학과 북구 효문동 동서 산업 등 8개 업체는 식품용기와 포장지를 허가나 신고하지 않고 제조해 고발됐으며 불법 용기와 포장지를 사용한 온산읍 덕신리 아리랑식...

주차공간을 늘려라(네트웍)

◀ＡＮＣ▶ 10년 이상된 아파트내에서 주차할 곳을 찾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차량수에 비해 주차수가 부족하기 때문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파트 주민들의 자구책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옥민석)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퇴근시간만 되면, 아파트 단지는 주차하려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습니다. 주차할 ...

취업난속 임시직 증가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임시직 근로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가 발표한 12월중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울산지역의 임시직 근로자 수는 9만 6천명으로 전분기 9만 천명,전년도 같은 기간의 8만 7천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임금 근로자는 36만명으로 전분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