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원창 폐기물 공제조합이 처리

근로자 5명이 독성간염에 걸려 물의를 빚고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 원창에 방치된 폐기물을 한국 폐기물 공제조합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문제의 폐기물 처리업체 원창 사업주가 지난해말 부도를 냈지만 이 회사가 공제조합에 가입돼 있는 만큼 공제조합이 방치 폐기물을 처리하도록 통보 했습니다. 이...

한국 역대 축구 소장품전

2002 한, 일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 축구 역대 소장품전이 오는 17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6층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1920년대부터 사용해왔던 축구공과 우리나라 선수들의 유니폼, 역대 한국축구 스타들의 사진등이 전시됩니다. 또 한일월드컵 공인구인 ＂피버노바＂ 전시와 더불어 역대 월...

수사 능력 떨어져(휴일)

◀ＡＮＣ▶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등의 강력 범죄는 다소 줄었으나 경찰의 범인 검거율은 오히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 됐습니다. 범인 검거율이 떨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불안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류호성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5대 강력범죄는 만2천7백여건...

경제용어 책자배포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학생과 일반인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있게 배우는 경제용어 책자를 만들어 개인이나 단체에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책자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35개의 경제용어를 삽화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가급적 어려운 전문용어는 사용하지 않아 중,고등학생과 저학력 일...

중구청,분리수거 확대 시행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가 1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과 신축되는 공동주택에도 확대 시행됩니다. 중구청은 지역내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만 시행됐던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을 줄이고 퇴비와 사료 등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100가구 미만 아파트 7천500여가구와 신축 중인 공동아파트 920가구...

어음부도율 두 달째 오름세

울산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23%로 전달의 0.15%에 비해 0.08% 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연말 자금결제 기한 때문에 이미 부도 처리된 건설업체 등의 어음교환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12...

컨테이너 수송차량 단속강화

울산지방 경찰청은 컨테이너 화물 적재를 소홀히 해 사고를 내는 사례를 막기 위해 내일(1\/11)부터 대형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 경찰청은 화물차량 운송이 많은 남구 변전소 네거리와 덕하네거리,고속도로 입구,염포 해안도로등지에 단속반을 보내 화물과다 적재와 잠금장치 불량...

절도 일삼은 중학생 3명 붙잡혀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11) 수퍼마켓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모중학교 2학년 김모군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강모군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중순 중구 남외동 39살 임모씨의 수퍼마켓에 몰래 들어가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소방법 위반 크게 증가

울산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소방시설 행정명령 위반 등 소방사범 128건을 비롯해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75건 등 203건을 적발했습니다. 이는 1년전보다 적발건수는 2.5배, 과태료는 3.6배가 각각 늘어난 것입니다. 소방사범을 유형별로 보면 위험물 무허가 저장 취급이 81건으로 가장 많...

(교환-대전)학원가 특수

◀ＡＮＣ▶ 입시학원 등 각 학원마다 요즘 수강생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능이 너무 어렵게 출제되다보니 미리 준비를해두려는 고등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전 문화방송 김지훈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대전에 있는 한 단과학원 강의시간푭니다. 방학초기이지만 벌써부터 수강들이 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