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홍보 빙자 관광?

◀ＡＮＣ▶ 울산시가 브라질 축구협회와 준비 캠프 계약을 위해 설을 쇤 뒤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정과 참가인원을 보면 관광성 외유의 성격이 엿보여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시가 설날 연휴가 끝난 다음달 14일부터 9박10일간 브라질을 방문할...

토끼집단 폐사

◀ＡＮＣ▶ 울산시 울주군의 한 토끼 농장에서 토끼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울산시는 토끼 전염병인 바이러스성 출혈증으로 추정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농민들은 사료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산시 울주군의 한 토끼 사육농가입니다. 죽은 토끼가 곳곳에 늘려있습니다....

물탄우유 버젓이 높은 등급

◀ＡＮＣ▶ 낙농가에서 물을 탄 우유가 버젓이 높은 등급을 받아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유조합 검사원과 낙농가사이에는 뇌물이 오고 갔습니다. 전재호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주군 두서면에 있는 한 낙농가,이 곳에서 생산된 우유는 버젓이 물을 탄 채 부산경남 우유협동조합에 납품됐습니다....

민간위탁 늘어도 공무원 정원 여전

울산시의회 내무위원회는 오늘(1\/29) 임시회에서 최근 체육공원과 복지회관 등 많은 업무가 민간에 위탁됐는데도 불구하고 공무원 숫자가 줄지 않는 것은 유사업무를 통폐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전반적인 조직진단을 요구했습니다. 또 시설관리공단의 위탁 업무가 비대해졌는데도 울산시의 예산 지원과 업무가 이원화...

공항 월드컵 홍보관 옮길 듯

그동안 울산공항의 대합실에 세워져 있던 월드컵 홍보관이 문수축구경기장으로 옮겨집니다. 울산시는 월드컵축구 대회가 열리는 기간동안 울산을 찾을 내,외국인의 증가로 대합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드컵 홍보관을 문수축구경기장 등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천년 10월 3천만원으...

무단횡단 할머니 차에 치여 숨져

어제(1\/29) 밤 9시쯤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대송슈퍼 앞 31번 국도에서 길을 건너던 69살 김모 할머니가 부산 80더에 5천536호 봉고 승합차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공장화재 작업근로자 1명 중상

어제(1\/29) 밤 9시 20분쯤 울주군 두서면 대일공업사에서 불이나 작업을 하던 48살 신모씨가 중화상을 입고 천9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용접작업을 하다 불티가 인화성 물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주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

여성 음주운전자 증가

최근들어 여성들의 음주운전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운전자 7천 998명가운데 여성 운전자는 612명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했으며 이달들어서만 여성 음주운전자가 47명이나 단속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나 늘어났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지역 전체 ...

(교환-안동) 농협 돈선거 바꾸자

◀ＡＮＣ▶ 요즘 전국적으로 단위농협의 조합장 선거가 일제히 치뤄지고 있는데 불법과 탈법이 판을 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송에선 농민들이, 농협 선거사상 처음으로 조합장 후보 토론회를 열어 공명선거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안동 문화방송 이정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농협 조합장선거...

횡단보도 편의시설 미흡

공공이용 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가운데 횡단보도의 편의시설 설치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최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 3천200여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의 높은 설치율을 보였으나 횡단보도에 보도턱을 낮추지 않거나 점자블럭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무려 119개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