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개발 미착수 시행자 지정 취소

울산시는 국가공단에 공장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개발 시행자 지정을 받은 뒤 사업을 착수하지 않은 8개 업체에 대해 지정취소 조치를 내렸습니다. 주식회사 삼성 등 7개 업체는 울산국가공단에 사업 시행자 지정을 받은 뒤 1년 6개월 이내에 실시계획을 수립하지 않았거나 실시승인 이후 2년 안에 개발에 착수하...

신협 공금횡령 맞고발 사태

울산 모신협 직원의 고객 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신협측이 직원 윤모씨와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현모씨를 함께 검찰에 고발해 피해자측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신협측은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현모씨가 6억 천만원의 금전소비 대차약정서에 본인 자필서명을 한 이상 공동 책임이 있다며 공모 횡령으로 오늘(1\/...

허술한 도로표지판

◀ＡＮＣ▶ 울산의 도로표지판이 허술하게 돼 있어 특히 외지에서 오는 운전자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산시가 그 실태를 파악해 월드컵 전까지 모두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문수로를 따라 울산의 관문인 공업탑로터리를 따라가 봤습니다. 도로표지판이 어지럽게 늘려 ...

위증 사범 단속 강화

검찰이 지난해 10월 위증사범 전담수사반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 이후 적발 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지검 위증 사범 전담 수사반은 오늘(1\/23) 지난해 10월 이후 21명의 위증 사범을 적발해 5명을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1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한해 1-2명에 그친 위증 사범 적발이 ...

불법 유턴 이제 그만

◀ＡＮＣ▶ 오는 6월이면 울산은 월드컵 예선전이 열리는 도시로서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뿐만아니라 많은 내,외국인이 찾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데서나 불법유턴을 일삼는 일부 운전자들 때문에 울산의 이미지가 손상되지는 않을까 우려됩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구 성안동의 백양사 ...

송철호 변호사 시장출마 밝혀

송철호 변호사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송 변호사는 오늘(1\/23)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달 1일 남구 신정 5동에 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의 범민주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

이인제 상임고문 울산방문

민주당 대선 주자들의 울산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정동영 고문이 세대 교체론을 내세우며 처음 울산을 방문한데 이어 오늘(1\/23)은 이인제 상임고문이 울산시지부와 5개 지구당을 순회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고문은 또 기자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97년 대선 때 신한국당 경선에서 ...

종량봉투 이렇게

◀ＡＮＣ▶ 그런데 부산시의 경우는 대형 매장에서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고 있어 시민들이 1회용 비닐 봉투 대신 종량제 봉투에 물건을 담아가고 있습니다. 울산시의 쓰레기 종량제를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좋은 예가 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산시 사상구에 있는 한 대형할인점...

비닐속에 또 비닐

◀ＡＮＣ▶ 가정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 먼저 일반 비닐봉투에 싸고 또다시 종량제 봉투에 넣고 있습니다. 배출되는 쓰레기 봉투 속에서 보통 10개 이상의 비닐봉투가 나오고 있어 쓰레기종량제가 오히려 환경오염과 예산낭비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주부가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

취객 금품 턴 10대 2명 영장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22) 취객의 금품을 훔친 부산시 북구 덕천동 17살 김모 군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남구 신정동 모 여관앞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25살 이모씨에게 다가가 현금 4십만원 등 모두 16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뒤,이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