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18일 11시부터 낙과배 판매를 한다고 메스컴에서 광고를 했다

맛있는 배를 저렴하게 살수도 있고 피해농민들을 도울수도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시청에 행사 확인 후 코로나로 비대면 드라이브스루를 선택해서 혼잡하리라 생각하고 10시1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시청앞도로는 난리였고 시청 직원인지 (?)하는 남자 두분이 배가 벌써 다 팔렸다고 돌아가란다 혹시 광장에 줄을 서면 살수도 있다고 해서 온김에 나는 차를 대고 일행은 내려 광장에 줄을서러갔다

줄은 선 일행이 10시37분쯤 벌써 배가 다 팔렸다고 돌아가랜다고 돌아왔다

현장에선 고성이 오가고 좋은 취지에서 한 행사가 처음부터 공지한 11시를 지키지않고 판매한 직원들의 실수가 아닌가싶다

시청에 담당과  전화번호를 안내받아서 전화를 해서 따지려고 했으나 안내는 커녕 전화 받아서 되려 화를 내지를 않나 그냥 끊어 버려 아침부터 좋은 마음 내서 간 기분이 너무 상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엔 도로까지 막혀 설상가상이였다

앞으로 이런 행사진행은 더욱 신중히 결정해서 했음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