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산 디아채아파트 입주민입니다

저희 아파트 바로 옆에서 한양립스 아파트가 건설중입니다

저희 아파트와 담벼락을 맞대고 건설중인 이 아파트에서 주민동의없이 관리소장과 입주민 대표의원들끼리만 알고,옹벽에 대량의 H빔과 앙카를 박아서 현재 입주민의 반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정도 일을 갖고  소란스러울일이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옹벽은 저희 아파트가 처음 건축될 당시 산에서 내려오는 수맥을 따라서 물이  빠질수있도록 엄청난 크기의 수로가  매설되어있었는데.. 아파트 건설을 위해  한양립스측에서 그 수로를 폐쇄하고 흙으로 덮어 버린거여서 아파트  안전에 크게 위험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물길이 없어저 버리고 나니 수로를 따라 하천으로 흘러가야할 빗물들이 비오는 날이면 옹벽의 틈사이로  미친듯이 뿜어져나오는  상황이고 비가오지 않는 날에도 항상 물이 흘러 내려서 지반이 내려앉는 일도 시간문제일 정도로  옹벽의 안전이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을 관리사무소에 여러차례 항의와 질의를 해도 관리소장은 모르쇠 일관이고 한양립스측도 관리소와 이야기하라고 하니 답답해서 이렇게 제보합니다.

제발 공론화 시키셔서 도와주세요

힘없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이렇게 당하고 있는게 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