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진보당 고발 김기현·박성민‥ 내란 특검 이첩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 진보당에 고발된 김기현, 박성민 의원에 대한 사건이 내란 특별검사로 이첩됐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내란선동과 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로 고발된 김기현, 박성민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이첩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가지원 의무화' 의결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때 국가지원을 의무화하도록 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법 개정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소요되는 할인 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가능해 안정적인 발행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등 어려운 지역에 더 많이 지원하게 돼 지...

해상풍력개발 따른 어업인 피해 보상 예정

울산앞바다 해상풍력 개발에 따른 어민 피해에 대해 어업 피해 조사와 감정평가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공진혁 시의원의 서면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지난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울산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앞두고 관련 법에 따른 보상 절차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에서는 해안 매립 ...

민주당 청년대변인 모집‥국힘 당직자 모집 마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오는 24일까지 청년대변인을 공개 모집하는 한편 청년 정책위원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한편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당직자 공개모집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내년 지방선거 채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도지사 간담회‥ 국제정원박람회 지원 요청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8/1)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2028 울산 국제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추가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대통령의 공약 사항인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11개 사업 건의

[앵커]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시장이 직접 담당부서를 찾아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는데요. 우선 11개 신규 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는게 1차 목표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세종 정부 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기재부 등 방문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7/29)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울산 관련 주요 사업 반영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했습니다. 울산시가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한 사업은 카누 슬라럼센터 건립과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조성, 수소엔진 실증 기반 구축 등 11개에 전체 국비 요구액은 2조원 규모입니다. 또 행정안전부를 찾...

민주당 "종이형 상품권 즉시 도입하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늘(7/29)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종이형 지역상품권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노점상이나 노년층 소비자 모두 카드 보다는 종이형 상품권을 더 원하고 있다며, 2차 소비쿠폰 지급 때는 종이형 상품권 도입을 울산시에 제안했습니다.

축제 경품 조례 장외전 가열‥ 민주당 재반박

공업축제에 경품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됐지만, 조례를 둘러싼 장외 공방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기자회견 열고 지난 주 국민의힘 의원들이 말한 의도적인 왜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품 지급 대상과 품목의 범위를 정하자는 것이며, 자동...

김두겸 시장 유감 표명‥ 관로 복선화 앞당기기로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7/28) 기자회견을 열고 폭우로 인해 서울주 지역에서 빚어진 단수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하천변에 매설된 송수관이 불어난 하천물에 파손되며 누수가 발생했다며, 송수관 복선화 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족한 상수도 관련 예산은 일반회계 예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