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동구 일산 수산물 판매센터 인근 야산에 불

어제(2/6) 자녁 8시쯤 울산시 동구 일산수산물판매센터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운 2지구 정주여건 부족..혁신도시 되풀이?

◀ＡＮＣ▶ LH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다운 2지구 택지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지가 조성되면 중구 우정혁신도시보다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주여건이 부족해 또 다시 난개발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공택지 ...

[연속기획] '실전과 똑같이' 꾸민 실습실 "취업률 높아"

앵커│ 울산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고민하는 연속기획입니다. 오늘은 취업율을 높이기 위해 보다 실전같은 실습환경을 추구하는 캠퍼스 현장을 소개합니다. 이용주 기자리포트│흔히 스케일링이라 부르는 치면세마 수업이 한창인 치위생학과 강의실. 이론 수업이 끝난 뒤에는 2명씩 짝을 이뤄 실습을 이어갑니다. (S/U) 실습...

울산시, '도시성장발전·시민안전강화' 조직 개편

울산시가 도시성장과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예고안에 따르면, 동해남부선 개통과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인구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에 '도시균형개발과'를 신설하고, '안전체험관'을 시장 직속기관으로 확대개편, 일선 소방서의 현장점검인력을 증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 593명 확진..대부분 감염경로 불분명

오늘(2/6)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3명 발생했습니다. 이들 중 25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335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1명은 해외입국자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인구의 51.8%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823건 적발..면허취소율 70%

경찰이 지난달까지 실시한 연말연시 음주단속에서 모두 823건이 적발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이 기간 음주 교통사고는 50건으로 한해 전보다 42%가 줄었고, 인명피해는 사망자 없이 부상자는 73명으로 4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적발 건수 가운데 70%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를 웃돈 것으로...

후배 폭행해 의식불명..전직 조직폭력배 '집행유예'

울산지법 박현배 판사는 후배를 폭행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조직폭력배 두목 6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행동대장 B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3월 후배 C씨가 자신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B씨가 개업한 음식점...

울산교육청, 학교 화장실 개선에 190억 투입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190억원을 들여 초.중.고등학교와 태연학교 등 학교 17곳의 화장실 시설을 개선합니다. 또 지난해 화장실 시설 개선 공사를 시작한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중학교 2곳도 올해 여름방학까지 공사를 끝낼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영향에 헌혈 참여율 급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단체헌혈 등이 줄면서 울산지역 헌혈 참여율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헌혈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6천2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60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울산의 혈액 보유량도 지난 4일 0시 기준 4.1일분으로 적정기준인 ...

신규 확진 역대 최다 572명…절반 이상 감염경로 불명

울산에서는 오늘(2/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572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중 11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절반이 넘는 나머지 455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인구의 51.5%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