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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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상북면 야산서 불..울산 전역 화재위험 '주의'
오늘(2/8) 오후 2시 20분쯤 울주군 상북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500제곱미터 가량을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산에서 불꽃과 연기가 올라왔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입산자 실화가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 ...
이용주 2022년 02월 08일 -

"보증금 1순위 돌려줄게" 세입자 속인 집주인 실형
울산지법은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1순위로 돌려주겠다고 속인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전세보증금을 주면 근저당권을 즉시 갚아 말소하고 전세보증금이 1순위가 되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자신이 소유한 울산의 한 빌라를 B씨에게 7천500만원을 받...
이용주 2022년 02월 08일 -

울산교육청, 아프간 자녀 학교 배정 "학부모 의견 수렴"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에 대한 학교 배정에 앞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종교와 문화가 다르다는 이유로 함께 수업을 받기를 꺼리는 여론이 일부 있어 동구지역 학부모 의견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자녀들이 유치원을 포함해 초중고교생이 85명...
홍상순 2022년 02월 08일 -

이브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2명..누적 12,912명
오늘(2/8)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2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중 9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4명은 해외 입국 사례입니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314명에 대해서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누적 확진자는 1만2천912명으로 늘었습니다.
유영재 2022년 02월 08일 -

중소기업 출퇴근 청년 교통비 '월 5만 원' 지원
울산시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으로 출퇴근하는 청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8년 전액 국비로 시행돼 지난해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유입 등을 위해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업 대상은 지역 21개 산업단지에서 일...
최지호 2022년 02월 08일 -

울산 11개 기관, 조선해양 3D프린팅 사업 개발
울산시와 생산기술연구원, 현대중공업 등 11개 기관이 공동으로 조선해양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조선해양 장비와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생산하는 사업에는 50억 원이, 선내에서 주요 부품을 즉시 교체할 수 있는 3D 프린터 개발에는 30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2022년 02월 08일 -

울주군,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7억 원 지원
울주군은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7억 원을 지원합니다. 울주군은 총 보험료 가운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농가 부담액의 일부를 지원해서 농가는 총 보험료의 1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보험 가입 품목은 사과와 배, 벼 등 67개 품목입니다.
이상욱 2022년 02월 08일 -

학교 자체 방역체계 구축 '인력 수급' 시급
신학기 정상등교를 앞두고 교육부가 학교 자체 방역체계로 전환하자 일선 학교에서 방역 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가 자체적으로 접촉자 등을 분류해 자가 키트 검사나 PCR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현재 교사 인력만으로는 대처하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울산시교...
홍상순 2022년 02월 08일 -

동서발전, 신재생에너지권역센터 출범
한국동서발전이 신재생에너지권역센터를 출범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권역센터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단기적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단지 개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44.4% 감축하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71%로 ...
홍상순 2022년 02월 08일 -

아프간 특별기여자 157명 울산 정착.. 의견 분분
앵커|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중 157명이 오늘(2/7) 울산에 도착했습니다. 지역 사회 일각에서는 종교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을 한꺼번에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반대 여론도 형성되고 있는데요. 지자체는 이들이 고학력에 한국 정부를 돕는 등 시민 의식도 높다며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
유희정 2022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