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귀성길 정체 본격화..오늘 낮 최고 기온 7.2도

설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오늘(1/29) 울산은 고속도로와 국도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나타났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늘 낮 12시쯤 정점에 달했다가 이 시각 현재는 교통이 원활합니다. 오늘(1/29) 울산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7.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아침...

코로나19 신규 확진 212명..하루 최다 감염

오늘(1/29)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명 발생했습니다. 13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0명은 해외 입국자이고, 나머지 68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울산지역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49.2%입니다.//

북구 야산에서 불...담배꽁초 발화 추정

오늘(1/29) 오전 11시 40분쯤 울산 북구 중산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1ha 가량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50대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학교 업무 정상화 10개 사업 우수정책 선정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정상화를 위한 교육 활동 중심의 10개 사업이 지난해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지원센터 운영과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교육 재정의 효율적 운영 등이 포함됐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학생 맞춤형 교육 회복과 학생자치 활성화 ...

울산교육청, 올해 메이커교육 교실 10곳 추가

울산시교육청이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교육을 본격 운영합니다. 지난해까지 초·중·고 36곳에 메이커교실을 만든 시교육청은 올해는 학교 10곳에 3천만 원씩 지원해 메이커 교실을 추가로 구축합니다. 울산교육청은 메이커교실이 있는 학교당 운영비 400만 원을 지원하고 동아리 30팀을...

도로교통공단 "연휴 첫 날 사고율 가장 높아"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에 발생한 울산지역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첫 날 사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설 연휴 동안 177건의 교통사고가 나 사망 2명, 부상 290명을 기록했습니다. 사고는 하루 평균 8건이 발생했는데 연휴 첫날이 11건으...

설 연휴 최대 고비 '미리 참배'..요양병원 '비닐막 면회'

◀ＡＮＣ▶ 이번 설 연휴가 방역의 최대 고비인 만큼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서둘러 참배에 나선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요양병원에서는 가족들과 접촉할 수 없는 환자들이 비닐막 사이로, 혹은 화상통화로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ＶＣＲ▶ 울산 하늘공원에 꽃다발을 든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들어가...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2명 발생..가족 감염 가장 많아

오늘(1/28) 울산에서 코로나19신규 확진환자 202명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원인은 가족 감염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직장 동료와 지인에 의한 감염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발생 지역은 남구가 5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울산의 누적 확진자는 8천624명으로 늘었습니다.

축사 지붕 보수하던 50대 추락해 사망

오늘 오전 9시 12분쯤 울주군 한 축사에서 지붕 보수 공사를 하던 50대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A씨는 6m 높이 지붕에 올라가 보수·교체할 부분을 확인하던 중 약한 곳을 밟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1인 사업자여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남구 신정˙야음동 상가건물 화재 잇따라

오늘(1/28) 낮 12시 30분쯤 남구 신정동의 한 상가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외벽 일부를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임시 용도로 쓰는 가건물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5시쯤에는 남구 야음동의 한 상가건물 4층에서 불이 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