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철저히 조사해서 강력 처벌"

금속노조가 오늘(1/26)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가 현대중공업을 철저히 조사해서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24일 사고가 발생한 크레인의 1인 작업 위험성과 오작동 가능성 때문에 회사에 안전 대책 마련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청년예산 1,197억 편성.. 청년수당 지급 신설

울산시가 올해 청년 분야 예산에 1천 197억 원을 편성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입니다. 올해 신설되는 청년수당 사업은 만 24세 청년 1만 3천 700여 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울산페이로 지급합니다. 또 청년 채용 장려금 지원을 늘리고 청년 농업을 위한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

이브닝>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 54명.. 지역사회 산발적 감염 계속

오늘(1/26) 울산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 발생했습니다.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경우가 4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해외 입국자 2명도 확진됐고, 나머지 9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으로 울산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4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사회적기업 제품 개발·홍보비 지원

울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개발비를 지원합니다. 울산에 있는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등이 대상이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브랜드와 제품 및 기술 개발, 홍보 활동을 돕게 됩니다. 지원 금액은 사회적 기업은 최대 1억 원, 나머지 기업은 최대 5천만 원이며, 이들 기업이 공동 ...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주요 버스 연장운행

울산시가 설 연휴 이동량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KTX 울산역 리무진 버스는 설 당일인 다음 달 1일 하루 밤 12시 이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 5개는 31일부터 연휴 마지막날까지 막차를 연장 운영합니다.

나홀로 작업에 반복되는 산재 사고.. "2인 1조 요구 묵살"

◀ＡＮＣ▶ 어제(1/24)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자 혼자서 크레인으로 철판을 옮기다 철판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작업은 위험해서 2인1조로 해야 한다는 현장 직원들의 요청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회사는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인곤 기자. ◀ＥＮＤ▶ ◀ＶＣＲ▶ 지난 24일 현대중공업 울산공...

'친환경차 보급 늘려도 내연기관차 증가'..감소 대책은?

◀ＡＮＣ▶ 정부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40% 줄이기로 했는데 친환경차 보급에만 주력해서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친환경차가 늘어도 내연 기관차는 줄지 않은 거라는 전망 때문인데요, 해외에서는 내연기관차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홍상순 기자입...

일상회복 지원금 28일까지 신청 가능.. 지급률 90% 넘어

울산시는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3주만에 시민 중 90% 이상이 지원금을 받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일상회복 지원금은 지난 5일부터 지급을 시작했으며, 지급 3주차인 어제(1/24)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의 91.24%가 지원금을 받아갔습니다. 일상회복 지원금은 오는 28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지원금 중 선불카드 8만 원은 오는 5...

울산시 오미크론 확산 대책 운영..신규 확진 148명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울산시는 비상 방역대책을 운영합니다. 코로나19 검사 역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자가검사 키트로 양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확진자 증가로 재택치료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기존 2...

소방본부 효성티앤씨 구조안전진단.. 합동감식 예정

울산소방본부는 오늘부터(1/25) 화재 사고가 났던 효성티앤씨 울산공장에 대한 구조안전진단에 들어갔습니다. 소방본부는 불이 났던 공장과 창고가 붕괴 위험이 있어 구조안전진단을 벌인 뒤 감식 일정을 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23일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불이 나 2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