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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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성능 검증"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23일 남구 효성티엔씨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의 우수한 화재진압효과가 검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대형펌프차 26대와 맞먹는 대용량포를 이용해 나일론 원사 1천500톤이 불에 탄 공장의 연소 확대를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경기도 저유...
최지호 2022년 01월 27일 -

태화강역 시내버스 체계 개편.. 일부 불편 민원도
광역전철 개통 이후 태화강역의 시내버스 이용객 불편이 계속되자 울산시가 오늘부터(1/26) 개편된 교통체계를 적용했습니다. 울산시는 태화강역 신규 버스정류장 공사를 마무리해 새로운 진출입로를 통해 버스가 태화강역 바로 앞에 정차하도록 했고, 일부 버스 노선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과 시내...
정인곤 2022년 01월 26일 -

울산은 부전역으로, 부산은 태화강역으로.. 광역 이동 활발
◀ANC▶ 울산에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한지 한 달 가까이 지났습니다. 울산 시민들은 전철을 타고 어디를 가장 많이 찾아갔는지, 또 부산 시민들은 울산 얼마나 방문했는지 한국철도공사의 통계를 분석해 봤는데, 단기 여행을 목적으로 울산과 부산을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
정인곤 2022년 01월 26일 -

확진자 늘며 검사 물량도 폭증.. 무제한 검사 정책 폐지
◀ANC▶ 울산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검사 물량도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늦어도 다음 달 7일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제한 PCR검사 제도가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유희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VCR▶ 약국에...
유희정 2022년 01월 26일 -

중대재해처벌법 내일 시행..지역 산업계 비상 태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울산 산업계가 불안감 속에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명절 장기휴일을 앞두고 작업에 속도를 내던 과거와는 달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조기 휴무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최고안전책임자를 신설하고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안전...
이상욱 2022년 01월 26일 -

신혼부부 주거 지원사업 확대..월 최대 40만 원 지원
최근 결혼 시기가 늦어지는 점을 감안해 울산시가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 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합니다. 기존에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혼인기간 10년 이내 신혼부부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지원 대상을 만 45세 이상까지로 늘렸습니다. 또 기존의 임대료 25만 원, 관리비 10만 원 지원 외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금 5만 ...
유희정 2022년 01월 26일 -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 143명.. 오미크론 변이 29명 확인
오늘(1/26)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발생했습니다.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경우가 10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 입국자는 2명 확인됐으며 나머지 38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오늘 확진자 중 29명은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는데, 지역사회 전파로 감염된 경우가 2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유희정 2022년 01월 26일 -

송병기 전 부시장, 부동산 투기 의혹 전면 부인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울산지법 김정철 판사 심리로 열린 오늘(1/26) 공판에서 송 전 부시장 측은 직위를 이용해 취득한 내부 정보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송 전 부시장이 지난 2015년 1월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으로 재직하...
최지호 2022년 01월 26일 -

대출사기 돕고 수수료 챙긴 20대 '벌금형'
울산지법 김용희 판사는 가짜 서류로 대출을 받도록 도와주고 수수료를 받아챙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 가짜 재학증명서로 2명에게 대학생 대출 300만 원이 나올 수 있도록 돕고 70만 원을 받는 등 수차례 대출 사기를 방조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지호 2022년 01월 26일 -

현대미포조선 임금 협상 2차 잠정합의안 마련.. 기본급 인상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기본급 인상을 바탕으로 한 2021년 임금 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4만 원 인상과 격려금 200만 원, 경영 성과급 지급 등을 포함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마련한 1차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투표에서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정인곤 2022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