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에너지고, 영신전기·인터맥 채용약정

울산에너지고등학교가 영신전기와 인터맥 등 지역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해마다 최소 1명 이상의 학생이 두 회사에 취업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영신전기는 전기 자동화 제어 판넬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기업이며, 인터맥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 기술 기업입니...

울산대공원 동물원 임시 휴장..매 AI 양성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치료 중인 야생 매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간이키트 양성 반응이 나와 울산대공원 동물원 등이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4일 밤 경주에서 구조된 천연기념물 매를 보호 치료하던 중 매가 폐사했고, 이후 실시한 간이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

횡단보도 건너던 70대 통근버스에 치여 숨져

오늘(2/7) 오전 5시 50분쯤 북구 천곡동의 한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행인이 통근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통근버스를 몰던 60대 운전기사가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다 행인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총선 대비 80일 수사상황실 운영

울산경찰청은 오는 4월 총선을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선거 관리와 단속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에서는 울산경찰청 수사과를 비롯해 지역별 경찰서에서 56명이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으로 활동하며, 상황실은 오늘(2/7)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번 총선은 검찰청법 개정...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현지실사단 방문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추진하는 울산에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현지실사단이 방문했습니다. 7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오늘과 내일(2/8) 이틀간 개최 예정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해 삼산·여천매립장과 울산 도심지 일원을 둘러보게 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3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총회에서 박람회 유치 계획을 ...

울산대 의대 "3배까지 수용 가능"

◀ 앵 커 ▶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각 대학의 구체적인 배정 인원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는데 울산대는 현재 40명인 정원의 3배까지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3천58명으로 묶여있던 의대 정원이 19년만에 5천58명으로 늘어납니다...

울산대 취업률 60.8%..전년도보다 5.2%p↑

2023년도 대학정보공시에서 발표된 취업률에서 울산대는 60.8%를 보여 전년도보다 5.2%p 상승했습니다. 대학측은 HD현대와 현대자동차, 삼성SDI 등 지역 내 대기업 취업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2021년 8월과 2022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한 55만8천여명을 대상으...

청소 맡긴 가게 턴 40대 청소업체 직원 검거

울산남부경찰서는 청소를 의뢰한 가게에서 태블릿 PC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청소대행업체 40 대 직원을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25일 청소를 의뢰한 남구의 한 가게에서 시가 100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훔쳤고, 6일 뒤 다른 가게에서 태블릿 PC를 훔쳐 온라인에서 판매하려한 혐의를 받...

학교폭력조사관 지원자 40% 퇴직경찰

울산강남·강북교육청이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모집한 결과 총 50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했고 전체 지원자의 40%는 퇴직경찰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전문성과 객관성을 갖고 조사를 하면 담당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나 협박에 시달리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학교폭력...

염포산 터널에서 5중 추돌..10명 부상

오늘(2/6) 오후 1시 30분쯤 염포산 터널 동구에서 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5대가 잇따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사고 차량의 운전자와 탑승자 등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수습으로 터널 통행이 1시간 30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병원에 이송되지 않은 탑승자 등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