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주력산업 연계 콘텐츠 산업 육성 지원

울산시가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시는 2019년 콘텐츠코리아랩에 이어,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 웹툰캠퍼스 등이 잇따라 개소하면서 울산도 정부가 원하는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주력산업과 연계한 콘텐츠로는 가...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1,100건 육박

울산지역에서 최근 5년간 봄철에 발생한 화재 건수는 1천1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전체 화재 4천259건 가운데 3월에서 5월 사이 봄철에 발생한 건수가 1천93건으로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본부는 특히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가능...

장날 시골 마을 빈집 노린 2인조 절도범 구속

울산 울주경찰서는 장날을 노려 시골 마을을 돌며 금품을 훔친 빈집털이 2인조인 70대와 60대 절도범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시골 주민들이 집을 비우는 장날을 노려 빈집 7곳에 들어가 2천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울산교육연대, 교육청 예산 원상복구 촉구

36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으로 구성된 울산교육연대는 오늘(3/7)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교육청은 2023년 당초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재편성해서 시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연수원이나 노동인권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 등 고 노옥희 교육감의 공약은 지켜져야 한...

아동복지시설 원생 4명 학대 신고..경찰 수사

울산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원생 등 4명이 교사들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울산울주경찰서는 복지시설 원생 4명이 지난 2014년 교사 두 명에게 베란다에 감금을 당하거나, 잠을 안 재우는 등의 학대를 당했다는 내용이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가해자로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울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합니다. 답례품은 농식품과 가공품, 공예품, 문화·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로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공급업체가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모 대상은 울산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최근 1년 이상 생산·판매 실적이 있어야 합니다.

초등생 아들 집에 혼자 두고 주말에만 온 아빠 집유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일을 핑계로 초등학생 자녀를 집에 홀로 두고 주말에만 찾아온 50대 아버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1년 7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울산 자택에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들만 홀로 남겨두는 등 방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

웅촌면민 개발 소외감 "양산편입 추진 불사"

울주군 웅촌면 이장단협의회가 '웅촌면민 청원서'를 작성해 이달중에 울산시와 경남도, 정부 등이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웅촌이 개발에서 소외돼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며 도로개설과 함께 임대주택 건설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인근 양산 웅산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며 '웅촌면 균형발전 요...

불법주차 점령한 온산공단..주차장 4,000면 조성

[앵커]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울주군 온산공단 불법주차 해결을 위해 울산시가 노상주차장 조성에 나섰습니다. 그 규모만 4천면에 달하는데, 하루 평균 1만 명이 넘게 투입되는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신규 공장 조성 부지 일대에 노상주차장이 집중 조성됩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 온산공단의 한 조선...

저출산 쇼크..초등학생 '올해부터 확 준다'

[앵커] 저출산 여파로 인한 학령 인구 감소가 올해 초등학교부터 본격화됐습니다. 여기에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에 따른 인구 유출까지 겹쳐 예상보다 학령 인구 감소폭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울산 남구에 있는 이 초등학교는 올해 6명이 입학했습니다. 전교생은 27명으로, 울산에서 학생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