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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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생산 증가‥ 울산 공장·창고 거래 활발
올들어 약세를 보이던 울산지역 공장·창고 거래 시장이 지난 7월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울산의 공장·창고 거래액은 267억원으로 전달 대비 146.9% 증가했으며, 거래건수도 지난 6월 8건에서 15건으로 87.5% 늘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울산의 상가 거래는 줄어든 반...
이상욱 2024년 09월 06일 -

'회사 제시안 거부' HD현대중 노조 3번째 부분파업
어제(9/5) 열린 교섭에서 회사의 제시안을 거부한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9/6) 올해 3번째 부분파업을 실시했습니다. 조합원들을 존중하는 제시안을 달라고 요구한 노조는 오는 9일과 10일에도 부분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3차례 파업에도 큰 생산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돈욱 2024년 09월 06일 -

울산 9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14.1p↑
아파트 거래 증가의 영향으로 울산의 9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월 울산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94.1로 전달에 비해 14.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최근 아파트 거래 증가에 힘입어 분양 경기가 나아지고...
이상욱 2024년 09월 05일 -

HD현대, 협력사에 대금 4천억 추석 전 지급
HD 현대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자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HD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조선 3사, 건설기계 3사 등은 협력사에 자재 대금 총 4천14억 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입니다. HD현대 조선 3사는 하계 휴가 기간 전에도 자재 대금 총 3천551억 원을 조기 지급했습니다.
이다은 2024년 09월 05일 -

울산항만공사-덴마크 에스비에르 항만공사 업무협약
울산항만공사는 오늘(9/5)울산항을 방문한 덴마크 에스비에르 항만공사와 항만 교류증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스비에르 항만의 해상풍력 부두 개발과 운영 경험과 울산항의 화물 처리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덴마크 에스비에르 항만은 2천 7년부터 북해 해상풍력 단지 건...
이상욱 2024년 09월 05일 -

'제로 칼로리' 열풍‥ 대체 감미료 선점 경쟁 치열
[앵 커] 식품업계의 미래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설탕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알룰로스는 최근 제로 칼로리 열풍과 함께 생산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울산에도 알룰로스 신공장이 준공돼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6월부터 상업생산에 들...
이상욱 2024년 09월 04일 -

차례상 비용 울산이 '최고'‥ "명절 부담 덜자"
[앵 커]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채소와 과일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시민들도 상인들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수품 소비가 많아지는 추석을 앞두고 지자체가 물가 부담도 덜고 소상공인 매출도 늘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다은 기자 입니다. [리포트] 시장을 찾은 손님들이 나열된 채소들을 유심히 둘러봅...
이다은 2024년 09월 04일 -

울산시 해외사절단, 현대차 튀르키예 공장 방문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오늘(9/4) 튀르키예에 있는 현대자동차 현지 법인을 방문했습니다. 사절단은 공장 생산 라인을 견학하고 임직원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은 1995년 현대자동차가 세운 최초의 해외 공장으로 임직원 2천400여 명이 연간 자동차 23만 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유희정 2024년 09월 04일 -

삼양사, 울산에 국내 최대 알룰로스 공장 준공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오늘(9/4) 울산공장 내에 국내 최대의 알룰로스 신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거의 없는 대체 감미료로 관심을 모으면서 소비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삼양사는 새로 준공한 공장에서 국내 최대 규...
이상욱 2024년 09월 04일 -

울산상의 이전 장기화 우려.. "건물이 안 팔려요"
[앵커]지역 상공계의 역점 사업인 울산상공회의소 혁신도시 이전사업이 장기 지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상의 이전을 위해서는 현 회관을 매각해서 사업비를 마련해야 하는데 부동산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 매각 작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중구 우정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
이상욱 2024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