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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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울산 국가산단 수출액 급감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난 2월 지역 국가산단 수출액과 가동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온산국가산단 수출은 전년 대비 20.78%, 울산·미포국가산단은 11.49% 각각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기준 온산국가산단...
이상욱 2024년 05월 06일 -

울산 매매가 하락세.. 월세는 '고공행진'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고가 월세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대빵부동산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과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들어 지난달 22일 기준 울산의 연간 아파트 누적 매매가격은 0.26% 하락했지만 전세가는 0.46% 올랐습니다. 울산...
이상욱 2024년 05월 06일 -

울산공항 공항이용 편리성 시범조사 'C등급'
매년 공항서비스 평가를 실시하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소규모 지방공항에 대해 시범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공항은 C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방공항 가운데 무안과 양양, 여수 공항이 B등급으로 '우수'평가를 받았고 울산을 포함한 5개 공항은 모두 '보통'인 C등급에 그쳤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돈욱 2024년 05월 05일 -

글로벌 '3위' 현대차·기아 수익률은 '2위'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2위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그룹보다 영업이익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판매량 감소와 고정비 상승 등으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8057억 원으로 지난해 1분보다 2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기아는 1분기 합산 영업이익 6조 9831억 원으로, 폭스...
이상욱 2024년 05월 05일 -

지역 유통업계, 가정의 달 대규모 할인행사
울산지역 전통시장과 유통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구역전시장과 언양알프스 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마트 울산점은 등 다양한 상품을 30% 이상 ...
이상욱 2024년 05월 05일 -

울산 상업용 빌딩 거래금액 5년 만에 ‘최저’
울산 상업용부동산 거래가 크게 제한되면서 올해 1분기 빌딩 거래금액이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 49건, 거래금액은 6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거래금액이 38.2% 줄어 최근 5년간 최저금액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최근 울산의 상...
이상욱 2024년 05월 05일 -

울산시 차세대 청정수소 생산 기술 개발
울산시가 국비 130억 원 포함 208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청정수소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발겼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울산테크노파크와 HD현대중공업, 동서발전 등 9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경제성이 확보되는 수소를 생산해 부생수소에서 청정수소로의 전환이 이뤄질 것으...
이돈욱 2024년 05월 05일 -

부유식 해상풍력 소통창구 ‘지역협의회 사무국’ 출범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사업 추진과 관련해 어민 과 지역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지역협의회 사무국이 처음으로 출범했습니다. 글로벌 사회적기업 루트에너지와 UNIST 지속가능해상풍력연구센터는 울산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지역협의회 운영을 위한 공동운영 사무국을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
이상욱 2024년 05월 03일 -

삼남 가천지구 계획관리->성장관리구역 변경 고시
울주군은 삼남읍 가천리 1051번지 일원 23만㎡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가천지구는 삼남읍 가천리 일원 계획관리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2013년 5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지역으로, 계획 수립 이후 토지 소유자들의 개발 요구가 지속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가천지구 ...
이상욱 2024년 05월 02일 -

치솟는 물가에 가정의 달 '지갑 닫나?'
◀ 앵 커 ▶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석 달 연속 3%대 오름세를 보이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농산물과 채소류를 중심으로 한 신신석품은 3년 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가정을 달을 맞아 유통업계와 가계에 모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울산 남구의 한 대형마...
이상욱 2024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