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항 항만해역 정밀수로측량 실시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과 항로 수심 확보를 위해 정밀수로측량이 실시됩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항만을 이용하는 선박안전과 항만 관리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울산항과 포항항에 대한 정밀수로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항에서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측량이 이뤄지는 것...

석유화학기업에도 공무원 파견.. 인허가 등 업무지원

울산시가 현대자동차에 이어 에쓰오일과 고려아연 등에도 공무원을 파견해 투자사업 지원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샤힌 프로젝트와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설 등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중인 에쓰오일과 고려아연에 울산시 소속 공무원 2명을 파견해 각종 인허가 및 현장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울...

울산 2월 제조업 생산↑..자동차 주도

자동차와 기계장비 생산 증가로 울산의 전체 제조업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울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화학제품 생산이 11.1% 감소했지만 자동차와 기계장비가 각각 25.5%와 10.6% 증가하면서 전체 증가...

봄 이사철 울산 입주전망지수 '긍정적'

부동산 규제 완화로 경기 상승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1년 만에 긍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07.1로 전달 82.3에서 24.8p 상승했습니다. 울산의 입주전망지수가 100을 넘어서 긍정으로 전환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1...

울산상의, 올해 143억 투입..일자리 3천개 창출

울산상공회의소가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울산시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1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 2천 959개의 일차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올해 사업에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조선업도약센터 운...

주택 거래 봄바람 '솔솔' 본격 반등조짐?

[앵커] 울산지역 아파트 거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반등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거래가 거의 없었던 대단지 아파트 매매건수가 올들어 상당히 늘었는데, 금리인하 신호가 명확해지면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의 대장아파트로 불리는 남구 문...

현대차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방역 대응을 돕고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원유운반선 2척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선사와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수주한 선박은 총 수주 금액 2천250억원에 황산화물 배출을 줄이는 스크러버가 장착된 친환경 선박으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5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울산 최초 중구 B-05 주택재개발정비사업 9월 준공

울산 최초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중구 B-05 구역이 사업 시작 17년만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B-05 구역에는 중구 복산동 일대 20만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2천625세대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공원, 도로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중구 B-05구역은 지난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울산시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17일부터 접수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이 오는 17일부터 접수를 받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 규모가 총 294대로 차종별로 지원규모가 다른데 한 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