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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미포조선,추가 기술연수생 모집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5기 기술연수생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선체 조립과 선박 배관,선박 도장 등 6개 직종에 걸쳐 모두 23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공동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올 상반기부터 생산 기술직 인력 채용을 위해 연수생 모집을 재개했지만 전...
이상욱 2022년 08월 27일 -

동구지역 '깡통전세' 위험지대 경고음
울산 동구지역 평균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서면서 전세보증금을 전액 돌려받기 힘든 이른바 깡통전세 경고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시군구 지역은 21곳으로 울산 동구와 김해시가 이번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받은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에 ...
이용주 2022년 08월 27일 -

부동산특별법으로 울산 606필지 토지 소유자 찾아
울산시는 2년 동안 부동산특별조치법을 추진해 울산 지역에서 606필지의 토지 소유주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상속되거나 소유권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을 대상으로 지난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습니다. 확인서 발급이 신청된 1,237필지 가운데 498필지는 확...
이돈욱 2022년 08월 26일 -

울산 벤처기업, 세계 최초 3D프린팅 선박 부품 양산
울산시는 지역 벤처기업인 메탈쓰리디가 세계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선박 부품을 양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양산되는 부품은 선박 엔진의 핵심 부품인 '프리챔버'로 그동안 독일에서 모두 수입했지만, 현대중공업과 함께 4년간 공동 개발해 덴마크 승인기관의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금속 3D프린터로 시제...
이돈욱 2022년 08월 26일 -

울산·부산 중소기업 절반 “추석 자금 사정 어렵다"
울산과 부산 중소기업 절반이 추석을 앞두고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기업 300여 곳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3.8%가 '자금 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유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61%로 가장 많았으며,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이상욱 2022년 08월 26일 -

울산 금융권에 '3조 7천억 뭉칫돈'...이자는?
[앵커] 올들어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몰리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울산에서 3조 7천억 원이 넘게 은행으로 흡수됐는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계속되면서 은행마다 수신금리 인상을 놓고 눈치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 남구의 한 은행 창구에...
이상욱 2022년 08월 25일 -

현대차, 울산공장 주행시험장에 '전기차 신공장' 설립 확정
현대자동차는 국내 첫 전기차 전용공장을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부지 28만㎡에 짓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전기차 신공장 생산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최적 부지로 판단했다며, 현재 주행시험장과 태양광 설비는 울산공장 내 다른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공장은 ...
이상욱 2022년 08월 25일 -

7월 울산 수출 27.1%증가..석유제품·자동차 역대 최고
울산지역의 7월 수출이 석유화학과 자동차 호조에 힙입어 전년 대비 27.1% 증가한 85억 5,9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7월 울산 수출은 석유제품과 자동차가 전년 대비 각각 128%와 11.8%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세웠고, 선박은 코로나19로 인한 발주 감소로 30....
이상욱 2022년 08월 25일 -

6월 정기예금 3천억 원 증가..가계대출은 5개월 연속 감소세
금리인상 기조 속에 예·적금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울산에서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유입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울산본부가 발표한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6월 총수신 잔액은 전달보다 1,393억원 증가한 52조 9,20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금리인상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예금은행 정기예...
이상욱 2022년 08월 25일 -

울산 근로자 연봉 가장 높은 지역은 ‘남구’ 4,589만원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많은 곳은 남구로 집계됐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으로 남구에 주소를 둔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천589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759만원 가량 더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북구 4천524만원, 중구 4천295만원 순...
유영재 2022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