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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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협력사에 납품대금 1조 8천억 원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1조 8천 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280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그룹사 임직원과 복지시설에 전달해 내수진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에게도 추석 이전에 2, 3차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상욱 2022년 08월 30일 -

울산 지자체 4곳,차기 금고은행 지정 절차 돌입
울산지역 지자체 4곳이 차기 금고 은행 지정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울산지역 구·군에 따르면 올해 말 계약 만료를 앞둔 중구와 동구·북구·울주군 등 4개 기초자치단체가 앞으로 3년 동안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평가 항목은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으로,11...
이상욱 2022년 08월 30일 -

착공 1년째 땅고르기만..핵심 빠진 역세권
[앵커] 롯데쇼핑이 울산 KTX 역세권에 추진 중인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착공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공정률 4%에 머물러 있습니다. 대체 주차장 조성을 위한 땅고르기 작업만 진행된 상태인데 자칫 장기 방치돼 흉물로 남았던 강동리조트 사태가 재연되는 건 아닌 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
이용주 2022년 08월 29일 -

울산 조선업 LNG선 수주 싹쓸이..흑자 전환 기대
[앵커] 현대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 LNG 운반선 시장에서 독보적인 수주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세계 발주 물량의 40%를 싹쓸이한데다, 1척당 수주 가격도 3천억 원이 넘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중공업 도크마다 건조 선박이 빼곡하게 찼습니다. LNG 운반선 3척을...
이상욱 2022년 08월 29일 -

울산시 미래차 전환 대비 중소·중견기업 지원
울산시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와 공동으로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합니다. 친환경과 자율주행, 도심 항공 교통 등 미래차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현장 공정 진단과 자문,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합니다. 울산시는 올해 2억 원을 투...
이돈욱 2022년 08월 29일 -

울산 중소기업 제 2금융권 대출 규모 증가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제2금융권을 통한 대출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울산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기관 대출 증가액은 총 1조4천9백억 원이며, 이 가운데 제2금융권을 통한 대출이 9천3백억 원, 전체의 6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이상욱 2022년 08월 29일 -

울산세관, 다음달 12일까지 24시간 특별 통관
울산세관은 추석을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24시간 통관 특별팀을 구성해 관세행정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세관은 다음달 12일까지를 '명절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 긴급한 원부자재에 대한 빠른 통관과 수출화물 적기선적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환급...
이상욱 2022년 08월 28일 -

울산 수출 호조세..대중국 수출은 '7개월 연속 감소'
울산 수출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울산의 2위 수출국인 대중국 수출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7월 울산의 대중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6% 감소한 6억 6,9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등의 여파로 중국의 2분기 경제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주요 수출품목인 ...
이상욱 2022년 08월 28일 -

현대重, 풍력보조 추진장치 ‘하이로터’ 설계 승인 획득
현대중공업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선급으로부터 선박 풍력보조 추진장치인 로터세일의 독자모델 '하이로터' 설계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로터세일은 선박 갑판에 설치되는 원기둥 형태의 구조물로, 바람을 이용해 추진력을 발생시킴으로써 연료 소모량을 절감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올...
이상욱 2022년 08월 28일 -

울산 석유화학업계 고환율 여파 '비상체제'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면서 울산의 주력업종인 석유화학업계가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며 비상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달러화 강세 속에 원화 환율이 연일 오르면서 원자재를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석유화학업계의 고환율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계는 기초 원료로 쓰이는 나...
이상욱 2022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