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북구, 지역관광 스탬프 투어 행사 개최

북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행사를 엽니다. 이번 행사는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북구의 관광 명소 35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매달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특히 오는 5월까지 북구의 주요 산 7개를 모두 완증하면 인증서를 제공하고,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줄 예정...

공장을 관광 명소로.. 다시 시작하는 산업관광

◀ 앵 커 ▶ 관광산업을 흔히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합니다. 울산은 반대로 굴뚝 있는 공장을 활용한 산업관광이 그동안 대표 관광산업이었는데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한동안 부침을 겪었던 이 산업관광을 되살리기에 울산시가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사흘 한 번 비.. 겨울 강수량 역대 최고

겨울 장마라 불릴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던 이번 겨울 울산지역 강수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기준 울산지역 겨울 강수량은 274.4mm로 기상관측 이래 최대 강수량 수치입니다. 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남풍 계열의 바람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작품 전시회 개막

독립운동가 후손 박진수, 박진환 형제 작가의 '고향의 봄'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오늘(3/7)부터 17일까지 동구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그림 15점과 조각 50점 등 65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전시 기간 동안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전시와 연계한 독립운동 역사기행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오늘 낮 최고 7.9도..주말 아침 영하권 추위

오늘(3/7) 울산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7.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 0도로 시작해 낮 최고 기온도 8도에 머물며 평년을 밑돌아 쌀쌀하겠습니다. 한편 주말 동안 아침 기온은 더 떨어져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단체 4곳 선정

울산시교육청이 학교로 찾아가 해설이 있는 예술공연을 펼칠 4개 단체를 선정했습니다.올해 '우리아이 예술놀이터'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리베로앙상블과 갓브라스유, 루체현악앙상블, 로데뮤지컴퍼니입니다.울산교육청은 공연을 요청한 학교 가운데 50곳을 뽑아 다음달부터 올해말까지 예술단체 공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울산HD FC, 전북과 ACL 8강 1차전 무승부

프로축구 울산HD가 어제(3/6) 전주에서 펼쳐진 전북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울산은 전북에 경기시작 4분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32분 이명재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울산은 오는 12일 전북을 울산으로 불러 아시아챔피...

울산시립미술관, 이중섭·박수근 작품 전시

이중섭·박수근 등 한국 미술사를 빛낸 100여 명 거장들의 작품이 울산시립미술관에 전시됩니다.울산시립미술관은 1900년대부터 2000년에 이르는 한국 미술의 흐름을 한 눈 보여주는 기획전시 ‘한국 근현대미술 흐름: 시대울림’을 내일(3/7)부터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전시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사진, 설치 등 ...

낮 최고 7.8도 '쌀쌀'..주말까지 추위 이어져

오늘(3/6) 울산지방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7.8도를 기록하며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비는 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이어지겠고, 내일 오후 한차례 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 4도, 낮 최고 9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되며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 낮아져 ...

산업단지가 문화공간으로..기업체 나선다

[앵 커]SK가 울산시에 삭막한 석유화학 공단을 바꾸기 위해 미디어 아트 조형물과 벽화 등을 꾸미는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울산시도 회색도시 울산을 바꾸기 위한 기업체들의 문화공간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계획입니다.정인곤 기자[리포트]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수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