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교에 야간 조명공연.. 지역 야경 명소로 개발 추진

울산시가 태화강의 도보 전용 다리인 울산교에 도시빛 아트 특화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울산교에 조명 130여 개를 달고 음향 시스템을 설치해 야간에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지역을 대표할 야간 경관 명소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 사업에는 20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9월 완...

제51회 소년체전 출정식..내년엔 울산 개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울산 대표 학생 선수들이 출전에 앞서 대회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소년체전은 내일(5/28)부터 나흘동안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울산에서는 31개 종목에서 501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울산은 태권도, 축구, 롤러스케이드 등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금 9개...

이용 중단된 간절곶 등대.. 2년만에 전면 개방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제27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서생면 간절곶등대를 전면 개방합니다. 간절곶 등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재작년 2월부터 이용이 중단되어 왔습니다. 울산해수청은 또 오는 7월 1일부터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등대 체험 숙소도 재운영 한다고 밝혔습...

낮 최고 29.7도 ..주말 '맑음' 17~31도

오늘(5/27)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은 29.7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겠으며, 한 낮의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에 한차례 비 소식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낮 최고 25.9도..미세먼지농도 '좋음'

오늘(5/26)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5.9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았지만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높았지만 미세먼지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해 야외활동하기에 무난했습니다. 내일은 15~29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주말까지 맑다가 일요일과 월요일 사...

'반구대 암각화, 서울 나들이' 학술교류전 개막

'반구대 암각화, 서울 나들이' 학술교류전이 오늘(5/25)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박물관에서 개막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홍보활동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을 위해 오늘 8월까지 열리며 반구대 암각화 모형과 각종 설명자료들이 전시됩니다.

낮 최고 29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오늘(5/25)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 낮의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여름 더위..강한 자외선 주의

오늘(5/24)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0.3도를 기록해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겠고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29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햇빛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다며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 도시경관 58가지 색채로 '품질 인증'

울산 특징을 담은 색채로 도시 경관을 구성하는 '품질 인증제'가 시행됩니다. 지난해 색채계획 연구 용역을 완료한 울산시는, 기업들이 각종 심의나 공공시설물 건립 사업에 응모할 때 울산시가 권장하는 색채를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울산의 대표색은 10가지, 권역별 권장 색채는 모두 58가지입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3년 만에 부활.. 25일 개막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됩니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동안 진행될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12개국 265종 300만 송이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각종 체험 공간과 전시,라이트 쇼 등도 진행돼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